애플의 최신 아이폰인 6s와 6s Plus(6s+)의 카메라 기능에 라이브 포토(Live Photos)주1가 추가되었다. 사진을 찍는 순간의 앞뒤 일정 순간을 동영상처럼 담아내는 것으로 말 그대로 살아 움직이는 사진을 만드는 기능이다.
그런데 이렇게 촬영한 사진은 이 움직임을 지원하지 않는 비지원 장비(예: Windows PC)로 옮기면 그냥 스틸 사진이 된다. 확장자는 JPG이다.
어차피 순간적으로 짧게나마 동영상을 만들어야 하므로, 아무래도 스틸 사진의 화질 저하를 상상해 볼 수 있다.
아래 비교 사진에서 왼쪽은 기본 사진 모드로, 오른쪽은 라이브 포토 모드로 찍은 것이다.



파일 크기는 각각 2.04MB, 2.05MB이다.
아래 또 다른 비교 사진.



이번에는 파일 크기가 각각 2.00MB와 2.02MB이다. 이렇게 보면 라이브 포토가 0.01~0.02MB 정도 더 크다.
결론적으로 내가 보기에는 화질에 큰 차이가 없다. 사진 크기는 모두 4032*3024이다.주2
단, 정방형 모드에서는 라이브 포토를 사용할 수 없다. 또한, 사진 촬영음이 '아주'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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