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 자로 정말 멋진 새로운 검색 엔진이 선보였다. 그동안 다양한 매체를 통해 관심이 집중되었으나 실제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면서도 거기서 거기겠지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Wolfram Alpha 홈페이지로 가기 
가끔 방문해보면 5월 중에 개시한다는 문구만 볼 수 있었는데 드디어 시작했다기에 들어가 봤다. 한 마디로 대단하고 유용하다. 위키피디아(Wikipedia) 이래 최상의 인터넷 정보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검색 결과의 양이나 질을 논하는 것이 아니라 검색어를 나름대로 해석한 후 결과를 도표, 즉 표와 그림, 수로 표현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다음 몇 가지 예를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검색어:
obama검색어:
lee myung-bak. "이명박"이라고 한글로 입력하면 결과를 보여주지 못했다. 그림에 보는 바와 같이 자세한 내용은 위키피디아를 볼 수 있도록 연결되어 있다.
검색어:
weather in Seoul. 서울의 날씨를 보여준다. 약간의 오타나 순서 변경도 알아서 교정해준다. 자세하면서도 깔끔하고 체계적이다.
검색어:
polulation of Seoul. 서울의 인구를 찾아보았다. 사실 연도별 추이 같은 정보도 나오기를 내심 바랬지만, 그 정도는 아니었다.
검색어:
x^2-2x+1=0. 수식을 넣어 보았다. 사실 답만 보여줄 것으로 생각했다. 그래프도 나온다. 급하게 워드 따위에서 그래프를 필요로 한다면 여기를 이용할 수 있겠다.
검색어:
$1 in KRW. 환율을 찾아보았다. 입력은 그냥 생각나는 대로 한 것이다. 입력 내용을 스스로 해석하는 과정이 재미있다.
검색어:
1+2+3+4. 아주 단순한 산수를 하게 했다. "visual representation" 항목이 이채로웠다.
검색어:
h1n1. 최근 돼지 독감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던 신종 인플루엔자를 입력해 보았다. 세계 현황과 한국 현황을 동시에 보여주는 것이 인상적이다. 접속한 사용자의 국가 위치를 파악해서 정보를 추려주는 것으로 보인다.
검색어:
neptune. 해왕성을 찾아보았다. 뭔가 이런 식으로 보여줄 것 같아 시도해 보았다.
검색어:
budget of Korea. 우리나라 국가 예산을 찾아보았다. 추가 정보(more)를 클릭하면 다른 여러 나라의 화폐 단위로도 확인할 수 있다.
검색어:
whale. 해왕성과 같은 기대를 갖고 검색해 보았다. 체계적으로 잘 정리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정말 어떤 검색을 해볼까 궁금하게 만드는 검색 엔진이다. 특히, 계량적인 데이터가 필요한 경우에는 상당히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아직 부족하고 아쉬운 점도 없지 않지만, 점점 진화가 기대되는 훌륭한 서비스이다.
참고로 "Wolfram"은 우리말로 "볼프람"으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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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Krang :: 유용한 웹정보와 닥스훈트
2009/05/17 12:20
del.
데이타베이스 기반 검색엔진인 Wolfram Alpha (울프럼 알파) 버전이 일반공개되었네요. 비공개 버전이었을 때 메일주소도 적어 넣었었는데 소식이 없었다가 RSS 를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인 검색엔진인 구글(Google) 처럼 웹을 검색하는 것이 아니라 연산 프로그램인 Mathematica 에 의한 검색결과를 제공하는 것이 차별점이라고 하는데 자세한 내용은 아래 관련링크를 통한 설명을 참고하세요. :) 새로운 검색엔진 울프럼알파, “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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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세상, 그 유쾌한 전장
2009/05/19 22:28
del.
최근에 Semantic Web이라 불리는 지능형 검색 방식의 새로운 검색 엔진인 WolfamAlpha 서비스가 런칭 되었습니다. 지능형(?) 혹은 문답형이라는 방식이 신선함을 주기 때문인지 아직 한국어를 비롯한 여러 언어들은 지원을 못함에도 국내외 많은 사용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이 새로운 엔진에 관심이 많이 가더군요. 텍스트 기반의 현재 검색 엔진들과 얼마나 차별화되는 결과를 보여줄 것인지, 과연 구글을 뛰어넘을 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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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쿨몬스터 :: 쿨 비즈니스 트렌드
2009/05/31 15:07
del.
구글에 대항한 검색엔진이 또 다시 등장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그전에 cuil이라는 검색엔진의 등장으로 얼리어답터 사이에서 아주 큰 이야깃거리가 되기도 했었다. 결국 cuil은 크게 반짝하고 조용히 사라졌다. 기술적 문제를 떠나서 브랜드네임에서부터 완전한 실패작이라 볼 수 있다. 소셜미디어의 인기와 더불어 web2.0이라는 생소한 용어가 등장한지 얼마되지도 않았고 아직 web2.0을 이해하는 사람조차 많지 않은 상황에 web3.0이야기까지 나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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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아무거나기록
2009/06/23 14:16
del.
Mathematica라는 독보적인 수학프로그램을 개발했던 울프램에서 새로운 개념의 검색사이트 Wolfram|Alpha 를 오픈했네요..구글이 독주하기 시작한 이후 구글처럼 범용은 아니지만가장 참신해 보이는 검색엔진입니다..방정식 x+y=10, x-y=4 를 입력하면 x, y 값을 알려주고,x^2+2x+1=0 를 입력하면 x 값을 알려줄 뿐만 아니라 y=x^2+2x+1 의 그래프까지 아래처럼 보여줍니다..
수학적인 것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Comments
저도 궁금해서 알아봤는대 축척에 따른 데이타 범위의 확장과 그로인한 평균값의 변화로 인해서 라는 답을 얻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10미터의 구간에 사람이 10명이 있으면 평균이 1명당 1미터이지만
100미터의 구간에 99명이 있으면 평균값은 1명당 1.01미터입니다
분명 얼마 차이가 나지 않지만 1미터의 값보다 1.01미터의 값이 큰값이기에
다른표시를 해야겠지요 비교를 엉뚱하게 했을지 모르지만
이와같은 원리(?)로 인해서 축척에 따른 차이가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요점은 이해했습니다. 하지만, 예를 들어주신 수치 비교는 조금 다른 관점으로 보입니다.
예를 들어, A에서 B구간이 100m이고, 여기에 사람 10명이 무작위 간격으로 서있다고 했을 때, 평균 간격은 10m입니다. 이 구간을 50m씩 A-C, C-B 두 곳으로 나누었다고 하면 각각 5명씩 들어가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이때 앞쪽에는 8명, 뒤쪽에는 2명이 들어가 있다고 하면, 전자는 상당히 붐비는 지역이 되고, 후자는 한산한 지역이 됩니다. A-C 지역을 한 단위로 보고 밀도를 빨간색으로 표시했는데, A-C 지역을 A-B 지역에 포함해 범위를 확대하면 이 구간이 노란색 정도로 표시되어 축적에 따른 차이점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라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으며, 이런 경우라 하더라도 적절하게 보정하는 방법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런데 지도에서 보면 어떤 축척에서는 A-C가 빨갛고, C-B가 푸르다가 같은 시각의 다른 축척을 확인해 보면 반대가 되었다가 합니다. 그리고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구간인 것 같은 짧은 거리도 축척에 따라 정보가 달라집니다. 나름대로 이유가 있겠지만, 그냥 신기해서 적어놓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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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잘 아시겠지만 해당 오류는 시차의 문제만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좋은 방향으로 잘 개선되기를 바랍니다. 이와 함께 아이팟 터치용 네이버 지도도 현재 위치를 확인하는 기능이 잘 되었으면 합니다. 구글 맵이나 다음 지도는 잘 되는데 네이버는 잘 안 됩니다. 거의 있으나마나 입니다. 차차 개선되겠지만 잘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