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 있게', 엣지(edge)의 정의

2009/08/17 20:24

얼마 전에 "엣지"가 무슨 뜻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엣지 있게"라는 표현이 있는데 그게 정확하게 무슨 뜻인지 궁금하다는 것이다. 보아하니 요즘에 방영 중인 어느 TV 드라마에서 어느 배우가 상투적으로 쓰는 유행어라고 한다. 나는 이 말을 어느 업체의 휴대 전화 광고 문구를 통해 알게 되었다. 거기에서는 "넌 엣지가 있니?"라고 나온다. 일종의 유행어일 텐데 무슨 정의까지 필요할까 싶지만, 최근 이 말은 "엣지 전략"이라는 용어로 쓰인다. 마케팅에서 사용하는 '차별화 전략'을 '차별화'하고자 하는 전략인데, 개인적으로는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조금 밀도를 높인 특화한 용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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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LG 경제  연구원 에서 나온 한 보고서(이진상, "당신의 전략에는 엣지가 있습니까", Weekly 포커스, 2009. 2. 10.)에 보면 '엣지의 정의'라는 소제목 아래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엣지는 영어단어 ‘Edge’를 그대로 발음하여 한글로 쓴 것이다. 사전적 의미로는 ‘가장자리, 모, 날, 끝, 언저리, 날카로움’ 등이 있다. 영어권 국가들에서는 최첨단을 뜻하는 의미로 ‘Cutting Edge’라는 용어를 빈번하게 사용한다. 그러나 한국, 특히 젊은 층에서는 이 단어가 조금은 다르게 쓰이고 있다. 예를 들어 길거리에 수업을 마친 고등학생들이 우르르 몰려 나온다고 생각해 보자. 교복을 모두 입고 있기 때문에 얼핏 보기에는 모두가 비슷해 보인다. 그러나 스쳐 지나간 한 여학생에게서 향긋한 비누냄새가 난다. 다시 돌아보게 되고 교복을 깔끔하게 잘 다려 입은 뒷모습이 매력적으로 보인다. 이번에는 대기업들이 몰려있는 여의도, 삼성동, 혹은 시청 주변을 살펴보자. 대부분의 정장은 검은색, 감색, 그리고 회색이다. 출근 시간에 그 지역들에서 주위를 살펴보면 세 가지 색들의 정장을 입은 많은 직장인들이 바쁘게 걸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건널목 반대 편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는 한 중년의 남성이 슬쩍 눈에 들어온다. 똑같은 검은색 정장을 입었지만 은색 넥타이와 같은 색의 행커치프(Handkerchief)를 하고 있다. 왠지 멋져 보인다. 바로 이런 경우에 ‘엣지’ 가 있다라는 표현을 쓴다.
그 외에도 이력서에 엣지가 있다거나 음악에 엣지가 있다는 등 이 용어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다양하게 쓰이고 있다. 결국 최근 유행하는 엣지라는 용어는 ‘비슷해 보이지만 한번 더 돌아보게 하는 그 무엇’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글에 따르면, 엣지는 '비슷해 보이지만 한 번 더 돌아보게 하는 그 무엇'이란 의미이다.

참고로, '짜장면'을 '자장면'이라고 쓰지 않으면 틀린 것처럼, '엣지'는 '에지'로 써야 한다. '뻐쓰'(bus)를 '버스'라고 쓰는 것과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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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청공비 2009/08/17 21:00

    '비슷해 보이지만 한 번 더 돌아보게 하는 그 무엇'
    괜찮은 의미네요.
    하지만 너무 자주 사용되다 보니 오히려 엣지가 없어보이네요~
    에지라고 쓰면 발음이 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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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k Chulwoo (박철우) 2009/08/17 21:40

      말이 주는 느낌이 더뎌지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발음 문제는 많은 외래어가 사실 그렇습니다.

  2. 반군 2009/10/18 10:46

    다른 분들이 엣지가 대체 무슨 뜻이냐고 물어봤을 때 모른다고만 답했는데 좋은 지식 알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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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k Chulwoo (박철우) 2009/10/19 09:42

      이 정도만 정의를 이해하고 답해주면 정말 "엣지 있는" 대답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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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 지적하는 기사에 '옥의 티' 오타

2009/08/17 12:28
원래 제대로 하는 일이 극히 드물기 때문에 별로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 기사가 하나 떴다.

"‘챔치언’‘국체보상운동’…황당한 광화문광장 오타", 쿠키뉴스. 2009.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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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이기 때문에 가능한 촌극이라서 기사가 주는 감흥은 별로 크지 않다. 그래도 재미있고 의미있는 기사이다. '옥의 티'라는 '옥에 티'만 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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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반군 2009/10/18 10:45

    재미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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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k Chulwoo (박철우) 2009/10/19 09:41

      생각보다 이 문구를 잘못쓰는 기자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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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외국 사이트도 그렇고, 우리 사이트도 그렇고 사이트에서 일정 수준의 서비스를 받거나 콘텐츠를 이용하기 위해서 회원 가입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우리나라에서는 개나 소나 주민 등록 번호를 인증하라고 하고, 주소, 전화번호 등을 필수 입력 사항으로 해놓은 것이 일상화했다는 것이다. 이것은 금융 기관과 같은 민감한 정보를 다루는 곳이라 하더라도 100% 잘못된 어이없는 관행이다.

그건 그렇고, 회원 등록을 하는 페이지에서는 또 이메일이나 SMS를 받아 보겠냐는 항목이 있다. 이걸 물어보는 것은 결코 잘못된 일이 아니며, 스팸이 난무하는 인터넷 공간에서는 반드시 필요한 절차라고 할 수 있다. 나는 정말 부득이 하거나,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모두 "수신 거부"를 선택한다. 그리고 잊는다.

그러다 이메일을 사용하다 보면 이상한 광고물들은 아니지만, 꾸준히 뉴스레터나 소식지를 보내는 곳들이 있다. 내가 실수로 수신 동의를 했을 수도 있고, 그때는 필요하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기 때문에 그냥 두다가, 정말 답답해서 몇 가지를 정리하려고 해당 사이트의 회원 정보 페이지에 들어가 보는 경우가 있다.

심중팔구 "수신 거부"가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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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 없다. 이런 경우는 소식지를 보내는 이메일 주소나 도메인 전체를 필터링해야 한다. 고객 센터에 전화하고, 이메일을 보내고 하는 것 자체가 귀찮다.

이런 곳은 적발되는 바로 사이트를 폐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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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막고 싶은 사이트 언제든지 막을 수 있는 나라에서 저런 기본도 안 된 사이트를 그대로 두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다.

우리나라는

첫째, 행정 우선주의
둘째, 비즈니스 프렌들리 사상

이 중요 가치로 인식되기 때문에 절대로 이런 황당한 관행들이 없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그래도 조금이나마 국민과 시민, 소비자의 이익이 우선하는 방향으로 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

소재는 "소식지 수신 거부"인데 주제가 좀 엉뚱하게 흘러간 면이 있다. 최근 주변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일들이 사소한 시빗거리에도 흥분을 하게 만드는 것 같다.

참아야 한다. 忍忍忍.

수신 동의도 않은 이메일 소식지를 보내는 사이트를 근절하는 방법은 뭐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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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ugMug 가입 시 5달러 할인 쿠폰

2009/08/06 11:32
유명한 사진 공유 사이트 중에 스머그머그(SmugMug) 가 있다. 무한대로 사진을 올리고, 계정 등급에 따라 판매도 할 수 있다. 올릴 수 있는 동영상의 시간 길이에 제한이 있고(2분 30초), 한글(Korean)이 지원되지 않는1 "엄청난" 단점이 있다. 그리고 얼마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시험 기간이 주어지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유료 서비스이다.

혹시 유료로 사용하기 위해 가입할 때 아래 쿠폰 번호를 'Email / Coupon'이라는 제목의 필드에 입력하면 5달러를 할인받을 수 있다.

쿠폰 번호: 2VYLUZEvZgDXg

You can save $5 on a SmugMug subscription, if you enter the coupon ( 2VYLUZEvZgDXg ) in the 'Email / Coupon' field on the signup form when you start a SmugMug account.

  1. 한글뿐만 아니라 영어를 제외한 모든 언어가 제대로 지원되지 않는다. 본인들도 문제를 알고 있고, 많은 사용자들이 불편을 제기하고 있지만, 기본적인 대답은 "지원 예정"이다.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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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1명] 파일팜 무료 다운로드 이용권

2009/08/05 16:42
파일팜 무료 다운로드 이용권입니다. 적어도 저는 사용하지 않았으니 필요하신 분은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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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OD 2009/08/05 17:20

    일전에 무료 다운로드 쿠폰이 많이 있는데 필요 없어서 메일로 번호를 보내주겠다는 게시물을 어디에선가 본 적이 있습니다.

    몇몇 사람이 신청을 했고 게시물을 올린 사람이 번호를 이메일로 적어서 보내는 중 모든 쿠폰의 번호가 같다는 것을 발견했지요. 고유번호가 들어가 있는 쿠폰의 경우 각 장마다 번호가 다르게 인쇄되어야 하는데 이렇게 인쇄하려면 비용이 더 든다고 하더군요. 소량을 발행하는 경우 사람 손으로 프린터를 이용해 번호를 다르게 인쇄하기도 한답니다.

    쿠폰을 발행한 업체가 그리 큰 규모의 회사가 아니거나, 쿠폰의 종류가 무료 다운로드 이용권같이 큰 경제적 가치가 없을 때는 모든 번호를 동일하게 인쇄를 하고 그 번호로 가입하거나 다운로드가 이루어진 경우 이를 모두 합해 차후에 정산하는 방법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perm. |  mod/del. |  reply.
  2. 계절 2009/08/10 23:39

    저주세요 thguddlf1@naver.com일로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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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k Chulwoo (박철우) 2009/08/11 00:19

      그냥 그림에 보이는 쿠폰 번호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다른 사람이 미리 사용하지 않았다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비밀방문자 2009/08/12 19:46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perm. |  mod/del. |  reply.
  4. 다운로드이용권 2009/09/28 17:09

    저도 파일팜 무료 다운로드 이용권이 있어서 다른 분이 사용하시면 좋겠다 싶어 올립니다. 후에 이 글을 보시는 분은 쓰세요. 이용권 번호 1XO3-CMIK-9DGJ 이미 파일팜에서 다른 이용권을 쓰셨다면 사용할 수 없다니까 안 쓰신 분만 확인해보세요.

    perm. |  mod/del. |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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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통신 기술 관련 주요 일정

2009/05/1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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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코리아 위젯 서비스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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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2일 저녁에는 네이버(Naver)에서 주최하는 네이버 모바일 간담회라는 것이 열렸다. 사전에 초청된 블로거들만 참석할 수 있는 모임이었다. 사실 뜬금없이 초청 제의를 받기는 했지만, 사전에 어떤 행사인지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일단 행사 제목만으로 그 성격을 유추하게 되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인터넷 기업인 네이버에서 모바일을 주제로 여러 사용자를 모아 놓고 의견을 교환하기 위한 작은 토론회를 여는구나이다. 이번 기회에 서비스 제공자나 많은 전문가들의 견해를 들어 공부도 하고, 내가 평소에 생각하고 있던 점을 얘기하고 와야겠다고 생각했다.

행사장에 들어서고 도착 신고를 하는 순간 그건 아니었다는 직감을 하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네이버에서 추최하는 모바일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토론을 하는 자리가 아니라, 네이버에서 제공하려고 하는 모바일 서비스들을 설명하는 자리였다. 그냥 "네이버 신규 모바일 서비스 설명회"라는 제목이면 적절할 것 같았고, 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아이팟 터치 대응을 위한 네이버의 모바일 서비스 운영 계획" 정도라고 하면 좋을 것 같다. 일단 기대와 실제가 달라 당황했다.

아무튼, "(아이팟 터치를 위한) 네이버 모바일 서비스 설명회"에 대해서는 생각보다 적기는 하지만 몇몇 후기들이 이미 올라와 있다.

다음 뷰에서 후기 검색하기

처음 기대와 다르기는 했지만, 나름대로 서비스 제공자의 현황과 전략을 들여다볼 기회는 되었다. 설명회 막바지에는 Q&A가 있었는데, 정제되거나 깊이 있는 질문과 답변이 교환될 수 없는 상황이어서 주최 측 입장에서는 어느 정도 도움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별로 얻을 것도 없고 내가 줄 수 있는 것도 없을 것 같아 질문은 생략하였다.

그래도 만약 간담회였다면 질문해볼만 한 것들을 정리해 보았다.

캘린더 서비스

얼마 후 공개한다고 한다. 다른 캘린더 서비스도 많다. 내가 가장 관심 있어 하는 부분은 싱크가 완벽하게 이루어지느냐 하는 것이다. 구글도 그렇고 제대로 싱크가 이루어지는 서비스는 없다. 잘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네이버는 인터넷 서비스가 주력이기 때문에 캘린더의 개별 일정과 지도가 연계되는지 궁금했다. 또 하나는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지 않은 오프라인 모드의 지원 여부이다. 이런 각종 기능의 유무에도 관심이 있지만, 이런 기능을 가능하게 하는 제반 기술적, 제도적 요소에 대한 내용도 궁금했다.

아이팟 터치용 네이버 지도

아이팟 터치용 네이버 지도는 실시간 교통 정보를 보여주는 것이 다른 지도와 차별화한 점이다. 그런데 문제는 현재 위치를 보여주는 기능이 잘 안 된다. AP가 잡혀도 현재 위치를 지도에 표시할 수 없다는 오류 메시지가 잦다. 같은 위치에서 다른 지도(다음이나 구글)를 쓰면 제대로 잡힌다. 또한, 구글 맵처럼 이동 중에 현재 위치를 지속적으로 갱신하는 기능에 대한 견해를 묻고 싶었다. 그리고 최근 지도, 지리 정보에 대한 요구와 활용이 많은 만큼 어떤 구상들이 있는지도 궁금했다.

고급 정보 검색에 대한 지원

모바일용 네이버 페이지나 맛집을 찾는 등의 특화한 검색도 물론 중요하다. 그뿐만 아니라 네이버의 PC 웹에서 지원하는 도서(본문 검색 등), 통계, 사전 등을 모바일 웹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계획이 궁금했다.

n드라이브의 과금 체계

웹 저장 공간인 n드라이브라는 서비스를 계획 중이라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웹 디스크를 사용하지 말 것을 권장하는 편이지만, 필요할 수도 있다. 5GB를 무료로 줄 계획이라고 하는데, 유료로 하더라도 더 많은 저장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 있는지 궁금했고, 이와 함께 비슷한 서비스들이 비즈니스 관점에서 어떤 이점을 가져다 줄 수 있는지에 대한 체계가 궁금했다.

인터넷 서비스 기업으로서 인터넷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

네이버는 사람들이 인터넷을 많이 쓰면 쓸수록 이득을 보는 기업이다. 따라서 사람들이 틈만 나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어야 하는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 일단 인터넷에 접속한 사람들만을 위한 서비스를 하거나, 인터넷에 접속한 것 자체가 전제 조건이 되는 비즈니스 모델을 수행한다면 분명 한계가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우선 인터넷을 아무 때나 쓸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도 중요하다. 따라서 무선 인터넷을 포함하여 인터넷에 자유자재로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접속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일과 관련된 구체적인 전략이 궁금했다.

내일 네이버가 없어진다면 사용자들이 가장 아쉬워할 것 같은 점

네이버가 다수의 중추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면, 상당한 영향력을 가진 인터넷 기업인 것은 분명하다. 그래서인데 만약 내일 당장 네이버가 없어진다면, 사용자들이 가장 섭섭하고 아쉽게 생각할 것 같은 서비스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네이버 입장에서 알고 싶었다.

네이버 모바일 서비스의 철학

끝으로, 인터넷 서비스나 모바일 앱(app)은 완성본이라는 것이 없다. 계속 베타 상태이다. 이번에 발표한 서비스도 매일매일 업데이트, 업그레이드 되고 새롭게 변모하거나 필요 없으면 없어질 것이다. 그러므로 이런 개별 서비스의 현재 모습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네이버라고 하는 기업이 모바일 서비스에 대해 어떤 "철학"을 가지고 있는 지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고, 현재 개발하고 시작하려는 서비스가 그 철학을 구현하는데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확인시켜 주는 일이 더 중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잘 알다시피 철학은 비전과 다르다. 어떤 인터넷 철학, 모바일 철학, 기업 철학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듣고 싶었다.

행사 자체야 추최한 사람이나 참석한 사람이나 100% 만족하는 경우는 드물다. 이렇게 했으면 좋았고, 저렇게 했으면 더 좋았겠다라고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단 하나라도 얻는 것이 있으면 된 것이다. 특히, 주최 측에서도 많은 도움이 된 자리였으면 좋겠다.

우리나라 일등 인터넷 기업으로 더 멋있고 획기적인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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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1 2009/05/14 18:37

    구글캘린더가 완벽하게 지원이 안된다니요?
    그정도면 나름대로 완벽하지 않은가요

    perm. |  mod/del. |  reply.
    • Pak Chulwoo (박철우) 2009/05/14 18:44

      자체 기능이야 훌륭합니다.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 중 하나는 아웃룩과 싱크가 완벽하지 않습니다. 구글에서 제공하는 싱크 프로그램을 사용하더라도 동기화가 어떤 것은 되고 어떤 것은 되지 않습니다. 또, 음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단, 이것은 아웃룩에서는 지원하지만 Windows Mobile에서는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누구 하나의 잘못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구글 캘린더와 아이팟 터치 캘린더의 동기화도 완벽하지 않습니다. 한 곳에서 추가한 것을 싱크하면 지워버리거나 그냥 두고 싱크해주지 않거나 합니다. 제 개인적인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여러 싱크 프로그램이 있지만, 아직 완벽하게 괜찮다라고 평가할만한 것은 찾지 못했습니다.

  2. 밥탱구리 2009/05/14 20:10

    다음캘린더 써보세요
    아웃룩이랑 싱크잘되고 PDA에서도 잘 표시되고 해요^^

    근데 전 왜 차단이-_-;;;;;
    http://vndfbfkd.tistory.com
    차단해제해주세요^^;;;;;

    perm. |  mod/del. |  reply.
    • Pak Chulwoo (박철우) 2009/05/14 20:51

      다음 캘린더도 나쁘지는 않지만, 좀 부담스럽다는 느낌입니다. 잘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차단"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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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009년 2월부터 웹 브라우저의 기본 글꼴네이버에서 무료로 배포하는 나눔고딕 을 사용 중이다. 여러 글꼴을 시도해 보았지만, 그 중 제일 나은 것 같아 지금까지 바꾸지 않고 그대로 쓰고 있다. 그런데 무엇보다도 아쉬운 점은 10포인트 정도의 기본 크기에서는 쉼표와 마침표가 쉽게 구별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개인적인 느낌일 수도 있지만, 아쉬운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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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표에서처럼 큰 글씨일 때는 거의 문제가 없지만, 표준 크기일 때는 구별이 어렵다. 쉼표와 마침표를 나란히 쓰면 그나마 구별할 수는 있지만, 단독으로 이런 기호를 쓸 때는 자주 혼동된다. 아래 표와 같이 영문 전용 글꼴과 혼용해보면 얼마나 구별이 어려운지 쉽게 알 수 있다. 워드 프로세서 같은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아래 표의 오른쪽 열처럼 한글과 영문 글꼴을 섞어 쓰면 되지만, 웹 브라우저나 텍스트 편집기 같은 경우에는 다른 방법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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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글꼴 변경을 고려 중인데, 다른 사용자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그전에 수정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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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벨앤세 2009/08/13 19:16

    저도 티스토리 하고 있는데요. 좀 거슬려요 ㅎㅎ
    안타깝게도 이에 대한 컴플레인이 웹상에 많이 안보이네요.

    perm. |  mod/del. |  reply.
    • Pak Chulwoo (박철우) 2009/08/13 22:49

      네, 요즘에는 '여'와 '어' 구별에도 어려움이 있습니다. 어렵기는 어려운 모양인지 괜찮은 한글 글꼴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한자 글꼴도 많이 나왔으면 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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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8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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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영어 공부 때문에 유명한 도라도라 시리즈(Dora the Explorer)가 있다. 한동안 EBS에서도 방영한 적이 있는 것 같고, DVD뿐만 아니라, 각종 어학 교재, 캐릭터 등 다양한 아이템을 통해 아이들에게 인기다. 2000년에 처음 나온 이 만화는 미국에서 영어와 스페인 어를 동시에 써야 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것이라고 한다. 한국어로 더빙된 것들도 영어 부분은 그대로 두고 스페인 어 부분만 한국어로 바꾼 것이기 때문에 영어만 100% 바로 접하는 경우보다 훨씬 효과가 좋다는 사람들도 있다.

Dora & Boots

Dora & Boots


Dora the Explorer as a tween

Dora the Explorer as a tween

아무튼, 이 시리즈의 주인공인 도라는 유치원에서 초등학교 저학년쯤의 나이로 보인다. 2009년 3월 16일자로 도라가 변신했다. 중학생 또래로 자란 캐릭터가 공개된 것이다. 아직 새로운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에피소드는 나오지 않았지만, 올가을쯤 나오게 된다고 한다. (Map)이나 백팩(Backpack)은 그렇다 치고, 부츠(Boots the Monkey), 티코(Tico the Squirrel), 스와이퍼(Swiper the Fox), 베니(Benny the Bull), 이사(Isa the Iguana)도 나이를 먹는지 궁금해졌다.

그런데 둘리뽀로로도 자라면 재미있을까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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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indows 2009/03/21 20:03

    이쁘닷 내스탈이야...하악 하악~~

    perm. |  mod/del. |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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