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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훑어보다가 재미있는 행사 이름을 보았다.

2008 서울 푸드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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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http://news.joins.com/article/aid/2008/08/23/3184326.html .주1

서울시에서 우리나라의 음식을 세계에 소개하기 위해 만든 행사인 것 같다. 관련 기사들을 보면 재미있는 말들이 몇 개 나온다.

  • 떡 컷팅식
  • 떡 커팅
  • 음식 부스
  • 돼지 통구이 코너
  • 푸드파이터
  • 푸드 퍼포먼스
  • 스탬프 랠리
  • 안심하고 드세요 프로젝트
  • 푸드쇼
개인적으로는 어이가 없다. 한식의 우수성을 알린다고 하던데 한글의 우수성주2은 어디로 갔을까?

  1. 사진에도 보면 행사의 성격이 대외적인 것이라 한글 한 줄 안 들어가 있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좀 웃기다. [Back]
  2. 우수성이 우스운 특성이란 뜻인가?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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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다 일본 따라하기입니다.

일본에서 뭔가 새로운 제품이나 개념이 등장하면 그렇게 이름을 짓습니다.
한자+영어, 일어+영어

그 다음에 글자수 줄이기에 들어갑니다. 보통 한두글자씩만 남기더군요.

전에 일본 보고 참 이상하다고 느꼈는데
언제부터인지 조중동을 시작으로 일본에서 만들어진 그대로 가져오거나,
(예:재테크 = 財 + tech)
아예 자체 창작에 들어가더군요.
요즘은 인터넷에서 그걸 또 따라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놀이처럼 생각하는 듯.

그런 것들이 차고넘쳐 TV자막에까지 등장하더니
이젠 일반 언론사의 기사나 공식적인 명칭으로까지 나타나고 있죠.

하지만 그것에 문제의식을 가진 사람은 적은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우리말은 일본어와 달라 한자,영어 안 쓰고도 표현할 길이 얼마든지 있는데
꼭 그것까지 일본을 베껴야만 하는지......

개인적으로 제일 웃기고 꼴불견인 건 한류우드(韓流wood)입니다.

Pak Chulwoo (박철우)

그렇군요. 좀 좋은 걸 따라하지......

joogunking

무분별한 이니셜 잔치도 있죠. SK,KT,LG,KTNG,SKC&C.이게 뭔지..

Pak Chulwoo (박철우)

그것도 그렇지만, JP, YS, DJ, MB 등도 거의 코미디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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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려운 문제다. 갑자기 옆에 있던 어린이가 물어봐서 또 생각이 난 이슈이기도 하다.

짬뽕

짬뽕

자장면

자장면

현행 표기법으로 "자장면"이라고 하는 음식은 글로 쓸 때나 방송 등에서 일부 방송인들이 거의 억지로 또박또박 발음할 때를 제외하고 나도 그렇고 내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짜장면"이라고 발음한다. 자장면 표기의 근거는 중국어 炸醬麵(zhá jiàng miàn[작장면. 자장몐])이다. 많은 학자들이나 작가들이 지적하는 문제이지만 이런 결정을 한 이유나 과정이 참 궁금하다.

비슷하게 비교되는 음식이 바로 "짬뽕"인데, 이의 어원은 일본어 'ちゃんぽん(champon)'으로, '초마면(炒碼麵)'으로 순화해 사용할 것이 권장되고 있다. 자장면이나 짬뽕이나 둘 다 화교들에 의해 우리나라에 소개된 중국 음식이어서 어원을 일본어로 보는 것은 모순이라는 주장도 있다. 아무튼, 이건 "잠봉"이 아니다.

다른 문제이기는 하지만 중국어나 일본어를 한글로 쓸 때 원어 발음으로 써야 하는 원칙도 다시 생각해 볼 문제이다(참고: "잃어버린 ‘언어 주권’ 되찾자", 중앙일보, 2008. 7. 30. ). 프랑스의 수도 "Paris"도 영어로 읽을 때와 프랑스 어로 읽을 때가 다르다. Moscow도 그렇다. 그런데 중국의 수도 북경은 한글로 쓸 때에도 한자음을 그대로 쓰는 것이 아니라 중국어 발음에 가깝게 베이징으로 쓰도록 하고 있다. 사실 중국 최고의 대학이라는 북경대학만 하더라도 영어로 쓸 때 우리가 알고 있는 Beijing이라고 하지 않고 Peking이라는 표기를 사용한다. 다 그 나라 실정에 맞게 그 나라의 문자나 음성의 특성을 감안해서 쓰면 될 텐데 굳이 현지 발음을 억지로 맞춰서 쓸 필요는 없을 것이다.

혹시 삼국지의 인물, 유비, 관우, 장비의 정확한 외래어 표기는 어떤지 아는가? 모택동인가 마오쩌둥인가? 중국 인명은 과거인과 현대인을 구분해서 과거인은 한자음을 그대로 쓰고, 현대인은 현지 발음을 반영한 별도의 중국어 표기법에 따라 써야 한다. 일본 인명은? 과거인과 현대인의 구분이 없이 현지 발음을 반영한 일본어 표기법에 따른다. 풍신수길, 이등박문이라고 쓰면 틀린다.

하기야 엠비시엠비씨, 버스뻐쓰도 있는데, 복잡하긴 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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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153

잘못된 언어법칙중 하나입니다. 다 짜짱면이라고 쓰는데 자장면이라뇨?...바꿔야 합니다.

Pak Chulwoo (박철우)

그러게요. 원칙이 합리적이면 좋을텐데요.

호박

전, 자장면으로 발음하는거 너무 이상하고 싫어요(--^)
일부러 힘을주어 자장면 이렇게 발음해야한다는것도 싫고..

무더위가 좀 가셨나? 싶더니 '비'의 영향탓인지 으실으실 추워버리는 요상한 날씨^^
이럴때 조심해야 하는거.. 감기죠^^

절대 아푸지말궁~ 입가에 미소한줄 씩~ 그려지는 해피주말 & 휴일 보내세욤^^

Pak Chulwoo (박철우)

저도 글로 쓸 때는 자장면이라고 하지만, 말할 때에는 조심할 것도 없이 그냥 짜장면이라고 합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 자장면이 싫어요

할일없는 국어학자들.. 사람들이 모두 '짜장면'이라고 부를때 굳이 나서서 '자장면'이 맞다고 들쑤시고 다니는 경우는 대체 무슨 경우인가? 언어학이 수학 공식인가? 언어학은 그저 사람들이 많이 쓰는말을 정리해놓은것 뿥이다.. 이론이 현실을 뒤집으려는 어처구니 없는일이 국어학자들 통해서 자증(?)날정도로 많이 일어난다.. 그냥 할일없으면 학원에서 국어나 가르쳐라.. 제발 사람들 혼돈스럽게 좀 하지마라.

Pak Chulwoo (박철우)

사실 국어학자들도 무지 바쁩니다. 뭔가 좀 안 맞는 부분들이 존재해서 그러는 것인데, 영어 중심 사회로 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잘 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자증"이 아니라 "짜증"이 맞습니다. 그대로 쓰시면 됩니다. 맞춤법이 무섭습니다.

따뜻한 카리스마

daum님 의견에 100% 공감합니다^^저도 짜장면으로 표기가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방에서 서울 올라오면서 겪었던 짜장면 이야기를 트랙백으로 걸려고 하니 트랙백되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주소만 남깁니다.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1700742

daum님이 언급해주신 '짜장면' 표기에 대한 부분을 언급하였습니다. 출처를 밝혔음으로 깊은 양해 부탁 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셔용^^

Pak Chulwoo (박철우)

트랙백이 필터링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시 살려 놓았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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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선두 이동 통신 업체인 SK텔레콤에서 8월부터 10월 동안에만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퍼펙트정액제 프로모션"이라는 한시적인 요금제를 내놓았다.

SKT "데이터퍼펙트정액제 프로모션" 요금제 설명 페이지로 가기

이동 통신 단말기를 사용하면서 인터넷 접속이 필요한 경우가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 속시원하고 저렴한 요금제 하나 없는 현실이 답답하기만 하다. 그래도 솔깃해서 살펴보았다.

■ 데이터퍼펙트 프로모션 2(‘08.8~10, 3개월간)

 

대상

데이터퍼펙트정액제 가입 고객(가입시점에 대한 제한없음)

내용

’08.8~10 3개월간

무료통화 10만원을 초과해도 한도 차단없이 데이터통화료 무제한 무료

* 1GByte 초과시 이용 제한될 수 있습니다.

유의사항

? ’08.11월 프로모션 종료로 무료통화 10만원 적용되며, 소진시 데이터이용이 제한됩니다.

? 해지 후 1개월은 재가입 불가



정말 답답하다. 이런 것 하나 제대로 적어 놓지 못하고 일부러 그런 것인지 빙빙 돌리는 설명이다.

참고 글 그냥 하면 되나 보다. 그냥 쓰다가 1GB에서 멈추면 이게 무제한과 동의어가 되는 것이고, 1GB가 넘어도 멈추지 않으면 언제 끊길지 조마조마 하면서 쓰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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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독도 문제가 중요한 이슈 중 하나로 떠올랐다.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닌데 고유가에 대처한다고 21세기 이 시점에 홀짝제나 생각해내는 것만큼이나 이 나라나 시스템이 답답하기도 하다.

오늘 SBS 8시 뉴스에 보도된 독도 관련 기사 중 재미있는 것이 하나 있었다. TV 뉴스지만 편의상 네이버에 실린 원고 를 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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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뉴스 보러가기

인터넷 백과사전인 위키피디아(Wikipedia)가 일본 네티즌의 끈질긴 여론 공세로 이들의 의견을 수용하고 있다는 기사이다. 그런데 이 위키피디아의 내용이라는 것이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아무나 고치면 되는 것이다. 단지 누구 더 열심히 가필하고 수정하느냐의 문제만 있을 뿐이다. 잘못된 내용인 것 같으면 내가 들어가서 바꾸면 된다. 어떻게 보면 불합리한 구조이다. 만약 그 구조의 문제로 우리가 또는 독도가 불리하다면 이를 기사화하는 것이 더 좋지 않았을까 한다.

우리 기자분도 답답하면 아래와 같이 접속한 후 고쳐보기를 적극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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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피디아의 독도 설명으로 가기

시간이 나시면 위키피디아 일본어 버전에도......

위키피디아 일본어판의 독도 설명으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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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국일보에 재미있는 기사가 나왔다.

"지하철 역 한자 표기, 중국인은 못 알아봐", 한국일보. 2008. 6. 30.

지하철 역 한자 표기, 중국인은 못 알아봐
동북아의 대표적인 한자 사용 국가인 한국, 중국, 일본이 상당수의 한자어를 서로 다르게 사용하고 있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고, 한자 문화권이라기보다는 중국어 문화권을 위해 이런 각종 안내판에 그 나라말을 적어서 관광객 등의 편의를 높이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려면 아마 일본어도 써야 하고, 프랑스 어나 스페인 어도 들어가야 할지도 모르겠지만......

그건 그렇고 이 기사를 보면 한 중국인 유학생이 지하철 2호선을 탔다가 '서울대 입구'를 찾지 못해 곤욕을 치렀다는 내용이 있다. '大入口'만 읽을 줄 알아서 그냥 지나쳤다는 이야기이다.주1 사실 '大入口'란 글자가 들어가 있는 역이 연속으로 붙어 있는 것도 아니고주2, 한글을 잘 몰랐으면 목적지로 가기 전에 대충 어디서 어떻게 내려야 하는지는 준비를 했으면 좋았을 일이다. 그런데 이것보다 더 큰 의문은 우리나라에 온 유학생이 "Seoul Nat'l Univ."주3도 못 읽었을까 하는 것이다. 기사에 사용한 사례가 다소 과장된 것이란 생각이 든다. 정말 사실이라면 우리나라는 아무나 유학을 오는 이상한 나라가 된다.

비슷한 종류의 안내판에 한글도 틀리고, 영어도 틀리고, 한자도 틀리는 일은 어제오늘의 이야기는 아니다. 반드시 개선할 일이지만 위 기사에서 인용한 사례는 아무래도 좀 억지인 듯싶다.
  1. 세계에서 가장 과학적인 문자라는 한글로 쓴 '서울' 정도는 유학생이라면 읽어줘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한다. '닭'도 아니고 '서울' 정도는 글자도 쉽고 중요한 단어 아닌가. [Back]
  2. '낙성대'를 '서울대'로 잘못 읽었으면 아주 조금 이해할 수 있다. [Back]
  3. 우리나라 사람이 'Nat'l'이나 'Univ.'를 모를 수는 있다. 그런데 유학생 정도는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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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FIFA 순위가 45위에서 50위로 다섯 계단 뛰어 올랐다 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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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선거가 마찬가지이지만 이번 2007년 대통령 선거에서도 후보들이 많은 돈을 들여 선거 운동을 했다.
이명박 당선자는 선거비용으로 후보들중 가장 많은 380억원을 지출했다. 정동영 후보와 이회창 후보는 각각 370억원과 150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 당선자는 한나라당의 국고보조금 113억원과 제2금융권에서 대출받은 250억원 등으로 비용을 충당했다. 정 후보는 국고보조금 116억원과 전국회의원 등을 통해 빌린 170억원, 제2금융권에서 50억원을 대출 받았다. 이회창 후보는 자신과 측근들의 금융권 대출 등으로 선거자금을 마련했다. 유한킴벌리 사장 출신인 문국현 창조한국당 후보는 사재를 털어 비용 100억원을 충당했다. 권영길 민주노동당 후보와 이인제 민주당 후보는 각각 40억원과 20억원가량을 선거비로 사용했다. 이 당선자와 정 후보, 이 후보는 전국 평균 지지율이 15%를 넘어 선거기간중 선거비용 전액을 국가로부터 환급받지만 문국현, 권영길 후보는 한푼도 돌려받지 못한다. 환급기준 최저기준인 10% 득표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문화일보. 2007. 12.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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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한 가지 궁금한 것은 이명박 후보주1의 일부 재산주2 사회 환원 약속(관련 기사: CNB News[2007. 12. 23.] )이 선거 비용에 포함되는 것은 아닌 지와 공식 선거법에서 규정하는 기부 금지 행위와는 관련이 없는 지(참고 글: 어흥이, "재산 기부행위는 공선법 위반이 명백한 범죄행위이다...". 2007. 12. 7. ) 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선거할 때 이런 약속을 하는 경우도 몇몇 있지만, 미국에서도 당선되면 급여를 줄여서 받겠다거나 전액 반납하겠다고 하여 당선된 후 재판에 연루되는 사례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사안에 따라 판결이 조금 다르기는 한 것 같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어떤지 궁금해졌다. 지극히 합법적이고 타당한 것이라면 이번 기회에 앞으로 공직 선거에 나서는 후보들한테 재산 헌납을 의무화하는 것은 어떨까? 그러면 또 뿌린 만큼 거두려고 무리를 할 지도 모르겠구나. 어쩌지? 정말 궁금하다.

  1. 현재는 당선자. [Back]
  2. 일부 언론에서는 "전(全) 재산"이라고 되어 있지만 그것은 아닌 것 같다.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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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KT의 이메일 명세서가 날아들었다. 요즘 왠만한 요금 청구서는 거의 다 이메일로 발송되기 때문에 몇 가지 단점에도 참 요긴한 방법으로 생각된다.

그런데 문제는 KT의 이메일 명세서를 열면 배경 음악주1이 나온다는 것이다. 고객 센터로 몇 번 이 기능을 없애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지만 그냥 알아서 듣지 말라는 훌륭한 답변만 받았을 뿐이다.


명세서를 열면 자동으로 재생되는 것이 아니라 듣고 싶으면 재생(Play) 버튼을 누르도록 하면 되지 않을까 한다. 아무튼 나는 싫다. 다른 사람들은 어떨지 궁금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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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확하게는 음악도 아니다. 음악이 깔린 목소리가 나온다. 뭐라고 뭐라고 징징거릴 때도 읽고 분위기 잡고 시 낭송처럼 목소리를 깔아줄 때도 있다. 근데 내용을 다 들어본 적은 없다. 끄지는 않아도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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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미니홈피나 블로그 덕분에 많은 사람이 웹에 글을 올리고 있다. 이전부터 있던 수많은 웹사이트와 더불어 또 하나의 세계가 만들어진 셈이다. 그래서 기업이나 단체, 개인들이 펼쳐 놓은 세상을 꾹꾹 눌러 들여다 보는 것이 하나의 일상이 되었다. 이렇게 여러 곳을 돌아다니다 보면 새삼 놀랍고 재밌는 정보를 여럿 접하게 된다. 이 재미 또한 만만치 않다. 그런데 가끔 어떤 사이트를 방문하다 보면 뜻하지 않게 배경 음악을 접하게 된다. 내 개인적으로는 이런 사이트는 바로 닫고 빠져나온다. 들려주는 배경 음악 덕분에 그 사이트의 콘텐츠를 더 감동적으로 즐긴 경우는 단 한 번도 없다.

지금은 그렇지 않지만 한동안 인터파크에 접속하면 어떤 벨 소리와 함께 온 것을 환영한다는 소리가 난 적이 있다. 고객 센터를 통해 문제가 있음을 몇 번 건의한 적이 있다. 요즘은 KT(한국통신)의 이메일 청구서를 열면 짜증스러운 배경 음악과 안내 음성이 나온다. 이것도 문제가 있음을 두 번 건의했는데 결국 Esc 키를 눌러 알아서 해결하라는 답변을 받았다.

개인 운영자들도 자신의 취향에 따라 음악을 넣은 것이겠지만 될 수 있으면 배경 음악주1을 집어넣지 말았으면 하는 것이 내 개인적인 바람이다.

  1. 자동으로 실행되는 배경 음악.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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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gunking

플래시에 소리가 삽입되어 있는 경우에는 ESC도 먹지를 않고 정말 짜증납니다. 저도 참 공감합니다.

쿠앙

전 배경음악보단 이런 구글 광고가 더 싫던데요,..

Pak Chulwoo (박철우)

배경 음악이나 광고나 필요하다면 필터링하면 됩니다. 사실 배경 음악보다 광고를 필터링하는 것이 더 쉽습니다. 아무튼 저는 배경 음악이 더 싫습니다. 그렇다고 그런 사이트가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ʇɔǝʇıɥɔɹɐ

Esc키로 안 꺼지는 자동실행 음악이면
성질나죠-
플레이어까지 숨겨두면 어휴~

Pak Chulwoo (박철우)

조용할 필요가 있는 작업 환경에서 이런 사이트에 들어가면 Esc 키 누를 겨를도 없습니다. 얼른 그냥 닫고 빠져나와야 합니다. 저야 참으면 되지만 주변에 누가 될 수 있기 때문이죠.

NoID

일반 미디어 파일의 링크는 Escape키로 중단이 되지만
flash의 경우 숨김설정이 되지 않았다면 그 객체 오른쪽버튼눌ㄹ러서 앞,뒤로 를
누르면 중지 됩니다. 알고 계신분들이 대다수이겠지만 혹시나 저같은 사람을 위해
써봅니다.

Pak Chulwoo (박철우)

오른클릭도 안 되는 경우도 꽤 됩니다. 그리고 해당 객체를 페이지에서 찾아 중지시키는 시간이면 얼른 사이트를 닫고 나오는 것이 주변에 누를 끼치지 않은 방법일 겁니다.

소천환

각자의 취향이니 뭐.. ㅎㅎ ^^
개인 홈피나 기업..
제각각의 스톼일이라 봐도 될듯하네요..

전 근데 스피커가 없어서..
소리가 나는지도 모르고 지나 간다는 ㅠ_ㅜ

Pak Chulwoo (박철우)

맞습니다. 좋아하는 방문자들도 있을 겁니다.

montreal florist

배경음악 정말 짜증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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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glish || 中文 || view 7978 ||

나는 정치인 등이 무슨 인터뷰나 발표를 할 때 "나는 ......"이라고 하는 말이 껄끄럽다. 끝은 경어체로 하면 시작도 "저는"이라고 해야 할 텐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예가 이번에 문구를 바꾸기로 했다는 "국기에 대한 맹세"다. "국기에 대한 맹세"라는 말 자체도 "국기에 맹세", "국기에 하는 맹세" 따위가 더 옳지 않을까 하지만 문제는 주어와 술어가 호응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바로 "나는 다짐합니다"이다. "나는 다짐한다"나 "저는 다짐합니다"가 맞다.

국기에 대한 맹세
Source: 중앙일보. 2007. 7. 7.

어떤 태극기 → 자랑스러운 태극기
어떤 대한민국 →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주1
어떤 영광 → 무궁한 영광
어떻게 충성 → 그냥 충성
어떻게 다짐 → 굳게 다짐
  1. 이 정의에 따르면 자유롭고 정의롭지 않은 대한민국은 충성 대상이 아니다. 언젠가 이 맹세가 적용될 날이 반드시 올 것이다.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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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민

국기에맹세
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자류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에 영왕을 위하여
충서을다할것
군게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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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glish || 中文 || view 8434 ||

중앙일보 웹 사이트에 "한국인들은 왜 서머 타임제를 싫어할까? "라는 제목의 기사가 올라왔다. 내용 중에 OECD 국가 중 이 제도를 시행하지 않는 곳은 우리니라와 아이슬란드뿐이라고 한다.

OECD 회원국 분포(2007년 현재)

OECD 회원국 분포(2007년 현재)



아래는 일광 절약 시간제(DST: Daylight Saving Time. 일명 서머 타임주1)의 시행 여부를 알 수 있게 해주는 그림이다. 파란색이 시행하는 곳, 빨간색은 시행한 경험도 없는 곳, 주황색이 우리나라와 같이 시행한 적은 있지만 지금은 하지 않는 곳이다.

일광 절약 시간제(DST) 시행 국가 분포도(2007년 4월 현재)

일광 절약 시간제(DST) 시행 국가 분포도(2007년 4월 현재)



미국이나 캐나다, 호주는 주마다 다르다. 또, 나라마다 일년 중 실시 시기가 다르다. 아무튼, 개인적으로는 좋은 제도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참고로 이 중앙일보(조인스) 기사에서는 "Iceland"를 "아이슬랜드"로 쓰고 있는데 "아이슬란드"가 외래어 표기법에 맞는 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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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사 중에 한국인이 유독 이 제도를 싫어하는 첫 번째 이유로 "정부 정책에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노동계의 반발"을 들었다. 반발해서 싫어한다는 건가? 싫어해서 반발한다는 건가? 우리는 문화 시민이어서 길거리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아야 하는 걸까? 길거리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아서 문화 시민일까?

마지막에 제기한 우리나라의 표준시 문제는 검토해볼 만하다.

  1. '여름 시간', '여름 알뜰 시간'으로 순화해 사용한다.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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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캡쳐된 기사내용 중에 나와있는 미국의 서머타임연장은
3주 빨리 시작해서 절약한 에너지보다
1시간 일찍일어나니 아침이 춥고어두운 새벽이어서
더 사용한 난방, 조명,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등으로 낭비한
에너지가 더 많습니다 (...)

저 신문이랑 친구들은 해외사례를 들 때 꼭 단면적인 것만 들고와서 그게 진실인마냥 하는데 그거 참 싫어요..

Pak Chulwoo (박철우)

논쟁이 있으리라고 봅니다. 그러나 결국은 정치 논리가 승리합니다. 다수결도 일종의 정치 논리이니 그저 잘 해결되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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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glish || 中文 || view 6112 ||

뉴스를 보다 보면 "몇 명 사상"이라는 말이 자주 등장한다. 죽거나 다쳤다는 뜻의 사상(死傷)은 표준 국어 대사전에도 다음과 같은 예문과 함께 등재되어 있다.

[명사] 대형 사고 직후 사상을 조사해 보니 사망자가 열 명이고 부상자가 서른 명을 넘었다.
[동사] 이번 교통사고로 많은 사람이 사상했다.
[사상자] 교통사고로 생긴 사상자를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 신의주에서도 학생들의 폭동 사건이 발생, 역시 수십 명의 사상자가 났으며 80여 명이 체포되었다고 한다.≪이병주, 지리산≫
 
오늘도 대전에서 고속버스가 전복되어 7명이 사상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그럼 다음과 같은 조합이 가능하다.

  1. 1명 사망, 6명 부상
  2. 2명 사망, 5명 부상
  3. 3명 사망, 4명 부상
  4. 4명 사망, 3명 부상
  5. 5명 사망, 2명 부상
  6. 6명 사망, 1명 부상
이 사고는 1번 상황이다. 사실 왜 이 표현을 쓰는지 관련 보도를 볼 때마다 항상 궁금했다. 1명 사망이라고 하면 사건이 작아 보여서 그러는 걸까? 방송이나 언론 관계법에 그렇게 정해져 있나? 정말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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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glish || 中文 || view 9824 ||

오늘 웹으로 신문 기사를 살펴보다 신기한 제목이 하나 눈에 들어왔다.

브리테니커 백과사전, 2007년판에 "동해 표기!"

브리테니커 백과사전, 2007년판에 "동해 표기!"


그런데 사실 이 백과사전 2007년 판은 2006년에 나왔다. 지금쯤이면 2008년도 판이 나오게 된다. 엔카르타(Encarta) 등도 올해에는 내년도 판을 내놓는 것이 일반적이다. 나는 2008년도 판을 2007년으로 잘못 쓴 것인 줄 알았다. 그래서 2007년도 판 영문 브리태니커 사전을 열어보았다.

Korea

동해(EAST SEA)로 되어 있고주1 작년에 나온 백과사전을 판 번호만 보고 최근 일인 것으로 보도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번 쾌거"라고까지 했는데 조금 과장된 면이 없지 않다. 또 잘 보면 제주, 부산이 Cheju, Pusan으로 되어 있다. Jeju, Busan으로 쓰는 것이 맞다. 이런 것도 지적해 주는 내용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그리고 기사에서는 "브리테니커"라고 표기하고 있는데 "브리태니커"가 맞다.주2

또 한 가지. 반크에서 받은 것으로 되어 있는 관련 그림은 왜 북한 옆 동해를 그린 것일까? 그냥 궁금하다.

참고로 Microsoft Encarta에서도 순서에 문제는 있지만 동해가 표기되어 있다. 그리고 기타 행정 지명도 현재 우리 식으로 잘 표기되어 있다.

User inserted image


  1. 그 이전 판도 확인하고 싶었지만 다 지운 상태라 나중에 기회가 되면 살펴봐야겠다. [Back]
  2. 분명 나중에 수정하겠지만, 일단 기사를 그림으로 떠놓았다.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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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동해'라는 명칭에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굉장히 집착을 하는데
(아무래도 일본과의 관계니까 민감하겠죠?)
왜 '황해' 에 대해서는 아무 말이 없는지...
'황해' 도 우리나라에서의 공식명칭일까요?
저는 중국쪽 명칭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학생

우리나라 사람들이 '서해'가 '황해' 로 불리는 것을 괜찮다고 생각한다면
차라리 '동해'를 '청해(靑海)' 로 합의보는 것이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일 양국이 끼고 있는 바다인데, 일본 입장에서 보면 '동해'가 동쪽이 아니니까요...

Pak Chulwoo (박철우)

그런 논의는 많습니다. 중립적인 표현을 쓰자는 것이죠. 청해(Blue Sea)도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고, 노무현 정부 때에는 "평화의 바다"로 하자는 주장도 나온 적이 있습니다. 문제는 일본은 "일본해"를 주장한다는 것입니다. 황해는 국제 표준이고 우리나라에서는 서해로 부릅니다. 동해가 '일본해(동해)'식으로 혼용되면 그나마 양반이고, 일본해 표기도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가 위상과도 관련이 있으므로, 국제 관례에도 맞으면서 실리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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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스를 보다가 문득 궁금해진 일이 있다. 뉴스의 내용은 거리의 쓰레기를 없애기 위해 아예 쓰레기통을 없애는 행정 당국의 정책에 관한 것이었다. 일반 시민의 불편함을 불편함으로 해소하려는 일종의 이열치열 처방으로 생각된다.
이와 비슷한 사례로 버스 중앙 차로제가 떠올랐다. 이 제도의 취지는 승용차를 몰고 다니는 사람들을 더 불편하게 만들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하고 그러면 교통 소통이 원활해지고 궁극적으로는 에너지 절약, 환경오염 방지 등의 효과를 만드는 것으로 알고 있다.
불편을 없애기 위해 좀 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해결책 대신에 부정적인 전략을 취하는 것이 유행인 것 같기는 한데 정말 효과가 있는 것인지 궁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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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두 종류의 광고 서비스인 구글 애드센스와 다음 애드클릭스가 이 분야에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것 같다. 다음 애드클릭스는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시작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두 서비스의 장점과 단점이나 미래 성공 가능성을 비교하기는 아직 일러보인다.

단지 개인적으로 파악하거나 느낀 두 서비스의 특징을 나열해 참고하고자 한다.

- 지원 웹페이지 유형
구글 애드센스는 광고 코드를 삽입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종류의 웹페이지에 사용 가능하지만, 다음 애드클릭스는 블로그에만 넣을 수 있다.

- 한 페이지에 출력 가능한 배너의 수
광고 코드를 한 페이지에 아무리 많이 삽입했다 하더라도 GAS는 3개만 나타나고, 애드클릭스는 하나만 나타난다. 그나마 애드클릭스는 하나도 나타나지 않기도 한다. 배너의 유형(가로형(수평형), 세로형(수직형) 등)에 따라 제약이 달라지기도 하지만 배너 출력 개수에 제한은 모두 존재한다. 한편, 코드가 들어가 있지만 이런 개수 제약으로 배너가 나타나지 않은 부분에 대한 처리에서 애드클릭스는 배너 크기에 해당하는 공란을 보여준다. 애드센스는 마치 아무것도 없는 것과 같이 처리한다.

- 배너 디자인
두 서비스가 상당히 유사한 듯하면서도 애드클릭스가 좀 더 세련된 디자인 마법사를 지원한다.

- 광고 단가
여러 정황을 살펴본 바에 따르면 애드센스가 훨씬 높다.

- 광고 효과 조회
애드클릭스는 하루가 지나서 종합적으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고 애드센스는 실시간으로 결과를 알 수 있으면 다양한 애플릿(위젯, 모듈 등)이 나와있다.

- 광고주의 다양성
서비스 역사의 차이에서 오는 것이겠지만 애드센스가 더 다양한 것으로 보인다.

- "contents"의 외래어 표기
애드센스에서는 콘텐츠라고 쓰고, 애드클릭스에서는 컨텐츠라고 쓴다. 우리나라 외래어 표기 원칙에 따르면 콘텐츠로 써야 한다. 또 애드클릭스 홈페이지에서는 "클릭률"을 "클릭율"로 쓰고 있다.

지금도 많은 블로거가 이 두 서비스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앞으로 서비스 전개 방향이 무척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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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 5일부터 우리나라 주소 체계가 공식적으로 바뀐다고 한다. 전문가들이 필요에 의해서 수년간 진행을 했을 것이고, 어차피 개인이 어디를 찾아갈 때 '주소'로 찾아가는 일은 거의 없으니 관련 업계를 제외하고는 별로 중요한 일도 아니어서 당장 좋다 나쁘다 할 일은 아니다. 그래도 2012년부터는 기존 주소와 병행 사용도 중지하기로 했다니 미리 친숙해 둘 필요는 있다.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지방 자치 단체 홈페이지도 있지만 행정 자치부에서는 아래 링크와 같이 "새주소주1 안내"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행정 자치부 새 주소 안내 페이지로 가기

체계적인 평가 방법론에 의해 이 페이지를 들여다 본 것은 아니지만 요즘 말로 "대략 난감"이다.

- 접속 속도: 엄청나게 느리다. 그렇다고 매일 봐야 하는 사이트도 아니어서 투자를 많이 할 수도 없을 거다.
- 주소 전환 및 방법 설명: 엄청나게 간단하다. 복잡한 것을 싫어하는 사용자는 본보기로 삼아도 된다.
- 기타 등등

그 중 개인적으로 황당하다고 여긴 것은 바로 "사용자 인증" 문제이다. 새 주소 체계를 확인하는데 무슨 사용자 인증인지 모르겠다. 이름과 주민 등록 번호를 인증받으란다. 우리나라 국민만 봐야 해서 그런가? 가뜩이나 온라인에서 주민 등록 번호를 요구하는 행위를 줄이자고 하고 있는데 그 이유가 정말 궁금하다.

새 주소 안내 시스템


이런 자료는 그냥 공개해야 한다. 한글을 아는 모든 세계인이 다 볼 수 있어야 한다. 근데 영어 서비스에서는 주민 등록 번호를 안 물어본다. 그건 또 왜 그럴까?

아무튼, 다른 건 몰라도 주민 등록 번호를 확인하는 사용자 인증 과정은 반드시 없애주기를 바랄 뿐이다.



  1. "새주소"의 바른 표기는 "새 주소"이지만 이 홈페이지에서는 "새주소"로 쓰고 있다.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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