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용으로 PC를 사용하는 곳에 가보면 PC에 프로그램도 설치하고, 문서도 작성하고 여러 작업을 한 다음 재부팅을 하면 모든 작업 내용이 사라지고 원래대로 복원되는 경우가 있다. PC방이나 학교 전산실 등은 관리를 원활하게 하고, 사용자의 고의나 실수로 인한 시스템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이런 식으로 설정을 해놓기도 한다.

이런 환경을 갖추게 해주는 솔루션은 여러 가지가 있다. 그 중 Microsoft(마이크로소프트)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것으로 "Windows SteadyState"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Windows SteadyState 공식 홈페이지로 가기

일본어 버전 등도 있지만, 아직 한국어 버전은 없다. 다운로드(6.6MB)는 Windows 정품 검사를 거친 후 할 수 있다.

Windows SteadyState 데모 동영상 보기(영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최신 버전은 2.5이며, Shared Computer Toolkit이라는 이름으로 2005년에 처음 나왔다. Vista(비스타)와 XP 모두 지원한다.

PC 사용 후 모든 변화를 되돌리는 "Discard", 임시로 변화를 수용하는 "Persist", 변동 내용을 재부팅할 떄에도 그대로 적용하는 "Commit" 모드가 있다.

80개 이상의 항목을 제어할 수 있다. 다수의 PC를 관리할 때도 유용하지만, 집에서도 실수로 PC의 설정이 망가지는 것을 방지하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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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Vista] 부팅이 안 되는 비스타 복구하기

2008/10/27 11:14



Windows XP나 리눅스(Linux) 등과 멀티부팅 환경을 꾸미거나 요즘은 드물지만, 바이러스 따위의 문제로 Windows Vista(비스타)가 부팅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보통 MBR(Master Boot Record)이 망가졌다, 깨졌다라고 한다. 특히 XP와 Vista를 멀티부팅으로 사용하고자 할 때에는 XP를 먼저 설치하고 Vista를 설치해야 하는데 반대로 해서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또는, Vista를 구입하지 않고 무단으로 사용하게 하는 기법 중 잘못하면 부팅이 안 되는 심각한 문제를 초래하게 하는 것도 있다.

이런 문제가 생겨 부팅이 되지 않는다면 아래와 같이 해결할 수도 있다.

우선 Windows RE(Windows 복구 환경)로 들어가야 한다. Windows RE는 Windows PE(Windows 사전 설치 환경)를 기반으로 한 확장 가능한 복구 플랫폼을 말한다. 보통 컴퓨터를 시작하지 못할 때 이 상태로 전환되어 필요한 조치를 수행하고, 각종 진단 및 복구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말이 어렵지만, 여기서 하는 작업에서 별다른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다.

일단 설치용 DVD가 있어야 한다. 이 설치용 DVD로 시스템을 부팅하여, 설치 시작 창을 기다린다. 아래와 같이 설치 창이 나오면 왼쪽 아래에 있는 [컴퓨터 복구] 메뉴를 클릭한다.

User image

시간이 오래 걸리지는 않으며 복구 작업이 끝나면 시스템이 부팅된다.

만약 이런 절차를 거쳐도 부팅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다시 설치 창을 나타나게 한다. 키보드를 선택하는 최초 화면이 지나면 아래 그림과 같이 제품 키 입력 창이 나타난다.

User image

이 화면에서 바로 [Shift] + [F10] 키를 누른다. 그러면 명령 프롬프트 창이 나타난다. 여기에 "bootrec"(따옴표 제외)을 입력하고 실행해 본다. 다음과 같은 네 가지 옵션을 사용할 수 있다는 도움말이 나타난다.

  • /FixMbr: 이 옵션은 Vista와 호환되는 MBR을 시스템 파티션에 기록한다. 기존 파티션 테이블을 덮어쓰지는 않는다. MBR 손상 문제를 해결해야 하거나 MBR에서 비표준 코드를 제거해야 하는 경우에 사용한다.
  • /FixBoot: 이 옵션은 Vista와 호환되는 부팅 섹터를 사용하여 새 부팅 섹터를 시스템 파티션에 기록한다. 다음 조건 중 하나에 해당하면 사용한다.
    • 부팅 섹터가 비표준 Windows Vista 부팅 섹터로 대체되었다.
    • 부팅 섹터가 손상되었다.
    • Vista가 설치된 후 XP 같은 이전 Windows 운영 체제가 설치되었다. 이 경우에 Windows 부팅 관리자(Bootmgr.exe) 대신 Windows NTLDR(NT 로더)을 사용하여 컴퓨터가 시작된다.
  • /ScanOs: 이 옵션은 Vista와 호환되는 설치 디스크를 모두 검색한다. 또한, 이 옵션은 BCD(Boot Configuration Data. 부팅 구성 데이터) 저장소에 현재 없는 항목을 표시한다. 부팅 관리자 메뉴에 표시되지 않는 Vista 설치가 있으면 이 옵션을 사용한다.
  • /RebuildBcd: 이 옵션은 Vista와 호환되는 설치의 디스크를 모두 검색한다. 또한, 이 옵션은 BCD 저장소에 추가할 설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BCD를 완전히 다시 빌드해야 하는 경우에 사용한다.
해당하는 증세나 필요에 따라 옵션을 선택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FixMbr이나 /FixBoot를 쓰면 된다. 멀티부팅이나 부트 로더 등을 사용한 경우라면 "bootrec /fixboot"라고 입력하고 실행하면 된다.

이후 명령 프롬프트 창을 닫고 설치 화면을 빠져나오면 정상적으로 부팅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당연히 기존에 쓰던 Windows 환경이 그대로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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