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아이폰(iPhone)에서 전화 기능을 뺀 아이팟 터치(iPod Touch)는 무선 LAN(Wi-Fi) 연결 기능이 자연스럽고 뛰어나기 때문에 인터넷 전화(VoIP)를 이용하면 네트워크가 연결된 상태에서는 전화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국외 퉁화가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들 많이 사용하고 있다.
아이팟 터치는 2세대만 하더라도 스피커가 달려 있기는 하지만, 녹음 기능이 없다. 펌웨어 업그레이드로 블루투스(Bluetooth)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은근히 녹음 기능을 기대했지만, 블루투스는 일단 스테레오 이어폰 정도만 지원한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마이크가 달린 이어폰(이어셋, 헤드셋)인데, 이것 말고도 미니 마이크(mini microphone)가 있으면 된다.
이어폰 단자에 작은 마이크를 연결하면, 그렇게 티나지 않게 아이팟 터치를 아이폰처럼 사용할 수 있다. 웬만한 인터넷 전화용 앱들은 통화 중
스피커 켜기(Speaker On) 기능이 있기 때문에, 이어폰이 없어도 소리를 들으며 통화를 할 수 있다.
문제는 이런 방법으로 통화를 할 때,
상대편 통화자는 자신이 말한 내용을 다시 한 번 듣게 되는 단점이 있다. 인터넷 전화의 특성상 통화자가 말한 내용은 약간의 시간차를 두고 상대방에게 전달된다. 아이팟 터치 스피커를 통해 나온 이 소리는 다시 마이크로 들어가게 된다. 이것을 말한 사람이 다시 듣게 되어, 자신의 음성이 메아리로 울린다고 느끼게 되는 것이다.
나야 괜찮지만, 상대방의 불편을 생각하면 될 수 있는 대로 마이크가 달린 이어폰을 쓰는 것이 좋다. 이것도 어떻게 해결 방법이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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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번에 그런일이 있어 찾아보니까, 벨소리를 다른 걸로 선택하고 나면 다시 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나중에 시도해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