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가 장착된 애플의 아이폰(iPhone)에는 기본 카메라 앱도 있지만, 이런 저런 기능을 보완한 유료 또는 무료인 수많은 카메라 앱들이 있다. 내가 사용하는 것도 수십 가지가 될텐데, 하나의 앱으로 해결될 문제는 아는 듯하다.

이런 카메라 관련 앱 중에 새로운 아이폰 기종에 도입에 얼굴 인식(face detection) 기능을 이용하여, 카메라를 통해 본 화면에 사람 얼굴(꼭 사람이 아니어도 된다. 물건이 놓여있는 모양새가 사람 얼굴이어도 된다.)이 있는 것으로 감지되면 일부러 셔터를 누르지 않아도 자동으로 사진을 찍어대는 것들이 있다.

그중 무료 앱 두 개를 소개한다.

TapShot의 iTunes Preview 페이지로 가기

AutoPhoto 123의 iTunes Preview 페이지로 가기

TapShot은 얼굴 인식 촬용 기능이 전문은 아니고, 화면을 쓸어넘기는 제스처로 전면, 후면 카메라 전환, 촬영, 확대 등을 할 수 있는 기능이 유용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AutoPhoto 123은 얼굴 인식 촬용 전용이다. 전면 카메라와 후면 카메라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둘 이상의 얼굴도 동시에 인식한다. 아이폰에서는 최대 10개의 얼굴을 동시에 인식하여 노출 등의 균형을 맞출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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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이폰(iPhone)에서 사용하는 카메라 앱은 무척 많다. 다 괜찮은 것은 아니라 모두 뭔가가 부족해서 다른 앱으로 채우다 보니 적지 않은 개수의 앱을 설치해 사용하고 있다. 출시된 지는 1년도 넘었지만, 비교적 최근에 알게되어 자주 사용하려고 확인 중인 ClearCam이라는 앱도 그 중 하나이다.

ClearCam의 iTunes Preview 페이지로 가기

처음 출시될 때에는 가격이 4.55달러였는데 0.99달러나 1.99달러로 가격을 바꾸면서 판매 중인 유료 앱이다. 그동안 한 번도 무료 행사를 한 적은 없다.

이 앱에는 크게 두 가지 기능이 있다.

하나는 빠른 속도로 4장의 사진을 연속으로 촬영한 다음 그 중 흔들림이 가장 적은 하나는 선택해 자동으로 카메라 롤에 저장하는 것이다. Quick이라는 메뉴를 이용하면 되고, 앱 실행 시 기본 모드이다. 나머지 3장은 따로 저장하지 않는다.

다른 하나는 가장 핵심 기능으로 연속으로 찍은 6장의 사진을 종합하여 아이폰의 최대 해상도보다 더 높은 해상도의 새로운 사진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최고 11메가픽셀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아이폰 4의 경우 5메가픽셀에 2592X1936 픽셀의 크기를 지원한다. 앱을 실행하고 Enhanced 메뉴를 선택해 사용한다. 사진을 찍는 시간은 길지 않으나 처리 시간이 조금 오래 걸린다. 고해상도 처리는 나중에 선택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Quick 모드

Quick 모드

Enhanced 모드

Enhanced 모드

Enhanced 모드에서 촬용한 사진 목록

Enhanced 모드에서 촬용한 사진 목록

처리 전 원본

처리 전 원본

처리 후 사진

처리 후 사진

카메라 롤에 저장하기

카메라 롤에 저장하기

다음은 Enhanced 모드를 사용해 고해상도 처리를 한 몇 가지 예이다.

바로 아래 사진에서 왼쪽이 처리 후(2904X3840, 11메가픽셀), 오른쪽이 처리 전(1936X2560, 5메가픽셀)으로 원본 사이즈를 서로 비교한 것이다.

처리 후와 처리 전 비교

처리 후와 처리 전 비교

두 사진을 같은 크기로 놓고 보면 아래와 같다.

고해상도

고해상도

원본

원본

아래 사진들로 같은 방식으로 비교한 것으로 이번에는 왼쪽이 원본이다.

처리 전과 처리 후 비교

처리 전과 처리 후 비교

원본

원본

고해상도

고해상도

처리 전과 처리 후 비교

처리 전과 처리 후 비교

원본

원본

고해상도

고해상도

사실 위 사진들은 원본을 블로그 본문에 맞게 축소한 것이라 비교가 어렵다.

결론적으로 원본 사진에서 일부를 잘라내 새로운 사진 파일로 만들거나 작은 부분을 확대해 더 자세하게 봐야하는 사진들이라면 이 앱으로 고해상도 처리를 하는 것도 좋은 것으로 보인다.

좀 더 처리 속도를 높이고, 처리 과정을 단순화하면 더 좋을 듯 하다.

참고로, 이 앱이 연속으로 찍은 여러 개의 사진은 스틸 사진이 아니라 동영상 촬영을 하고 뽑아낸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는데 잘 모르겠다. 그리고 사진을 촬영할 때 화면을 한 번 탭하면 그 부분에 초점이 맞춰지고, 두 번 탭하면 노출이 조정되며, 세 번 탭하면 플래시가 켜진다. 클래시를 끌 때는 다시 세 번 탭한다. 전면 카메라는 사용할 수 없다.

아이폰뿐만 아니라, 카메라가 달린 아이팟 터치, 아이패드 2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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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iPhone)의 카메라 앱을 사용할 때 보면 스킬 사진을 찍을 때와 동영상을 녹화할 때 같은 위치에서 보면 촬영되는 영역(field-of-view)의 크기가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즉, 스틸 사진을 찍다가 동영상 모드로 전환하면 앞으로 화면을 당긴 듯이 보이면서 화면 영역의 작아진다.

실제 이는 아이폰 카메라의 CCD(전하 결합 소자[charge-coupled device])의 사용 영역이 달라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디지털 카메라의 전자 광센서라고 할 수 있는 CCD의 최대 영역은 2592*1935인데, 동영상을 찍을 때에는 1280*720 정도만 사용하도록 설정되어 있다. 이 크기를 비교해 보면 아래 그림과 같다.

[탈옥 아이폰 4] 동영상 촬영 시 촬영 영역의 크기를 스틸 사진과 같게 하기

큰 사각형이 최대 영역이고, 작은 사각형이 동영상 촬영 시 활용 영역이다. 그리고 최대 영역은 4:3(1.33:1)의 비율이고 동영상 촬영 영역은 HD 동영상 비율인 1.78:1을 구현한다. 그래서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은 4:3으로, 동영상은 조금 길죽한 모양으로 나타난다.

아무튼 이런 사전 설정을 풀어 동영상을 촬영할 때에도 CCD 전체 영역을 사용하게 하여 촬영되는 화면 영역을 넓히고 또 더 많은 빛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있다. 그렇다고 결과물의 크기가 커지는 것은 아니다.

이 설정을 바꾸기 위해서는 아이폰의 파일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하므로 탈옥(jailbreak)이 필수이다. 해당 파일의 위치는 아래와 같다.

/System/Library/Frameworks/AVFoudation.framework/N90/AVCaptureSession.plist

iOS 4.3 이상이 설치된 아이폰 4의 경우이다. 이 plist 파일을 열고 해당 키의 값을 바꾸면 된다.

[탈옥 아이폰 4] 동영상 촬영 시 촬영 영역의 크기를 스틸 사진과 같게 하기

편한 방법을 이용해 해당 파일을 열고 "AVCaptureSessionPresetHigh"키를 찾아 "LiveSourceOptions" 항목 아래 "Capture", "Preview", "Sensor"의 "Height", "Width" 값을 수정한다.

내가 사용하는 값은 아래와 같다.

Capture의 Width: 1102, Height: 826

Preview의 Width: 852, Height: 640

Sensor의 Width: 2591, Height: 1935

Capture를 1024:768로 할 수도 있다. 아무 값이나 적당히 설정해서 되는 것은 아니다. 여러 가지를 시험해 볼 수는 있을 것이다. 해당 값을 변경한 다음에는 아이폰을 재시작(리스프링)한다.

이렇게 하면 촬영 시 녹화 영역이 스틸 사진 영역만큼 넓어지고 결과물도 사진과 같이 4;3 비율로 저장된다.

[탈옥 아이폰 4] 동영상 촬영 시 촬영 영역의 크기를 스틸 사진과 같게 하기

CCD 전체 영역을 이용한 동영상 촬영

[탈옥 아이폰 4] 동영상 촬영 시 촬영 영역의 크기를 스틸 사진과 같게 하기

CCD 기본 영역을 이용한 동영상 촬영

위 두 사진은 동영상 화면을 캡처한 것으로 각각 50% 비율로 만든 것이다. 기본값을 사용한 아래 그림이 더 길죽하다. 

기본값을 수정했을 때 장단점이 있으므로 필요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이 방법은 다음의 글을 참조한 것으로, 시디아(Cydia) 앱을 설치해 활용하거나 아이폰 3GS 등에서 적용하고자 할 때에도 참고하면 된다.

Werner Ruotsalainen, "Yet another great iPhone 4 video camera hack by me (v11 released with sources)!" 2011. 7. 2.

앱(iPhone 4 HD camera hack)을 사용하면 더 다양한 옵션을 주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겠지만, 몇 가지 이유로 나는 직접 수정해 사용하는 방법을 택했다. 아이폰 3GS용 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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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iPhone)의 최신 기종인 아이폰 4에는 사진 촬영을 위한 플래시가 뒷면에 장착되어 있다. 카메라 앱을 실행하면 상단 왼쪽에 플래시를 켜고 끌 수 있는 메뉴가 있는데 항상 "자동"으로 설정된다. 

아이폰 카메라아이폰 카메라

나처럼 플래시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은 매번 이 메뉴를 눌러 "끔"으로 맞춰주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만약 아이폰을 탈옥(jailbreak)해 사용하고 있다면, DefaultFlashOff라는 앱을 시디아(Cydia)를 통해 설치해 사용하는 것도 좋다. 아이폰 4 전용이고, iOS 4.2.1 이상에서만 작동한다.

최신 버전은 0.5-1로 무료이다.

이 앱을 설치하면 기본 카메라 앱뿐 아니라 Snappy 등 기본 장치를 활용하는 모든 앱에 적용된다.


2011/06/30 11:15 2011/06/3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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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아이패드(iPad)는 사진 등을 편집하기 좋은 여건이지만 일단은 내장된 카메라가 없다. 그래서 다른 곳에서 찍은 사진을 옮겨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이를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방법으로 아이폰(iPhone)의 카메라를 원격으로 연결해 아이패드에서 촬영하는 앱이 있다. 이것은 내가 카메라가 없는 아이팟 터치(iPod Touch)에서 아이폰의 카메라를 사용할 때 쓰던 것인데 어차피 운영 체제도 같고 같은 앱들을 쓰기 때문에 그대로 적용할 수 있다.

우선 아이패드와 아이폰에 BlueCam이라는 앱을 설치한다. 가급적 아이폰용이 아니라 아이패드용을 겸하는 Premium Edition을 설치한다. 가격을 확인하려고 지금 앱 스토어에 들어가 봤더니 현재는 무료로 판매 중이다. 잠깐 가격을 내린 것이니 언제 올라갈 지 모른다.

앱을 설치한 후 양쪽 기기에서 앱을 실행한다. 블루투스(Bloutooth)로 연결하는 것이라 블루투스가 미리 켜져 있지 않으면 앱 안에서 바로 켤 수 있는 안내창이 나타난다. 블루투스가 켜지면 서로 상대방 기기를 찾는다.

아이패드에서 아이폰의 카메라로 사진 찍기
아이패드에서 아이폰의 카메라로 사진 찍기

주변에 블루투스로 연결한 장치를 찾아 목록으로 표시해 준다. 장치를 찾는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린다.

아이패드에서 아이폰의 카메라로 사진 찍기
아이패드에서 아이폰의 카메라로 사진 찍기

장치 이름을 선택하고 기다리면 아이폰 쪽에서 접속 허용 여부를 묻는 창이 나타난다.

아이패드에서 아이폰의 카메라로 사진 찍기

[Accept]를 누르면 연결이 완료되고, 아이폰 카메라로 보고 있는 화면이 아이패드로 전송된다. 이때 아이패드에서 화면을 탭하면 바로 사진이 찍히고, 양쪽 장치의 사진 앨범에 사진이 저장된다.

아이패드에서 아이폰의 카메라로 사진 찍기
아이패드에서 아이폰의 카메라로 사진 찍기
아이패드에서 아이폰의 카메라로 사진 찍기

사용해보면서 이것저것 만져보면 어렵지 않게 활용할 수 있다.

단, 아이폰의 화면을 아이패드에 뿌려주는 속도가 좀 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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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려진 바와 같이 iOS 4.1 운영 체제가 설치된 아이폰(iPhone)과 아이팟 터치(iPod Touch)에는 HDR 사진 촬영 기능이 들어가 있다. “High Dynamic Range”의 약자인 HDR은 뒤에 이미징(imaging)이 붙어 HDRI라고도 하는데, 노출이 불안정하여 너무 밝게 나오거나 너무 어둡게 나오는 사진을 보정하는 기술이다. 즉, 같은 장면을 어두운 곳에 촛점으로 둔 사진과 밝은 곳에 촛점을 둔 사진 두 개 이상을 찍은 다음 이를 합성하여 이상적인 하나의 사진으로 만드는 것이다. 그래서 움직이는 물체를 찍을 때보다는 움직임이 없는 풍경 사진 촬영 등에 아주 적합하다. 카메라 앱에 이 기능이 포함되기 이전에 내가 주로 사용하던 앱은 Pro HDR이다.

아이폰 4의 이 기능은 순간적으로 노출이 다른 3개의 사진을 찍는다고 하는데 속도가 엄청 빨라 그냥 한 장 찍어놓고 노출만 보정하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다. 아래는 아이폰 4로 찍은 사진들인데 왼쪽은 일반 사진이고, 오른쪽이 HDR 사진이다. 일부러 자동차 안에서 앞쪽 풍경들을 촬영한 것이다.

일반 사진HDR 사진
일반 사진HDR 사진
일반 사진HDR 사진
일반 사진HDR 사진
일반 사진HDR 사진
일반 사진HDR 사진
일반 사진HDR 사진
일반 사진HDR 사진
일반 사진HDR 사진
일반 사진HDR 사진
일반 사진HDR 사진
일반 사진HDR 사진
일반 사진HDR 사진
일반 사진HDR 사진
일반 사진HDR 사진
일반 사진HDR 사진
일반 사진HDR 사진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움직임이 빠른 대상을 찍는 경우에는 물체들이 겹쳐보인다. 따라서 가급적 고정된 대상을 찍을 때 사용하는 것이 좋다.

내 경우 빠르게 찍어야 할 때는 자체 카메라 앱을 사용하고, 좀 더 나은 결과를 원할 때에는 Pro HDR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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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iPhone)에서 한 화면에 잡기 어려운 풍경을 여러 부분으로 나누어 찍은 다음 하나의 사진으로 만드는 앱니다. 이런 사진은 일명 파노라마(Panorama) 사진이라고 하는데, 그래픽 프로그램을 조금만 만질 줄 알면 PC에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일이기는 하다.

바로 아이폰에서 찍어, 아이폰으로 편집하는 앱 두 개를 소개한다.

하나는 Auto Stitch Panorama이다. 현재 2.0 버전이 최신이며 1.99달러의 유료 앱이다. 이 가격은 12월 29일 2.0으로 업데이트되면서 33% 할인된 것이라고 한다.

약간 겹치는 부분이 있도록 여러 장을 찍어둔다. 다음과 같은 네 개의 사진이 있다고 하자.


앱을 실행하고 Camara Roll(카메라 롤)에서 필요한 사진들을 하나씩 끌어다 놓는다.


사진을 다 끌어다 놓은 다음 오른쪽 상단의 [Stitch] 단추를 선택한다.


작업이 끝나면 아래와 같이 연결된 사진이 나타난다. 서로 다른 사진을 합친 것이므로 정확히 사각형이 되지 않아 정리 작업이 필요하다. 상단의 자르기(crop) 아이콘을 선택한다.


원하는 부분만큼만 남겨두면 된다.


저장한다.


아래는 크기 조정을 하지 않은 원본이다.



그 다음 앱은 Video Panorama이다. 최신 버전은 1.3이며, 0.99달러의 유료 앱이다. 앱 설명에 보면 아직도 크리스마스에만 90% 할인 판매를 한다고 되어 있다.

이 앱은 여러 개의 사진을 찍어 합치는 방식이 아니라, 원하는 풍경을 비디오(동영상)로 쭉 훑어 촬영하면 이를 프레임으로 나누어 다시 합쳐주는 것이다. 사진을 하나씩 찍는 것보다 훨씬 편리하다.

다음과 같은 동영상을 찍어두었다고 하자.


앱을 실행다고 아래 쪽에서 비디오를 선택하는 아이콘을 터치한다.


가장 왼쪽이 저장된 비디오를 선택하는 아이콘이고, 두 번째는 바로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아이콘이다.


작업을 시작하여면 [Choose] 단추를 선택한다.


비디오를 읽어 프레임을 만들면서 연결 작업을 진행한다. 기다리고 있으면 아래와 같은 사진이 만들어진다.


아래는 크기를 조정하지 않은 원본 사진이다.


이 두 앱은 만드는 방법에도 차이가 있지만, 결과물의 해상도도 다르다.

용도에 맞추어 사용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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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는 감시 카메라의 천국이다.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거나 감지된 화면을 중앙에 저장하는 CCTV도 많고, 파파라치를 본 떠 만든 각종 단어에 등장하는 카메라들도 많다. 개인마다 디카나 카메라폰 따위를 들고 다니는 세상이니 곳곳에 카메라가 있는 셈이다.

이중 교통 단속 카메라도 빼놓을 수 없는 주인공이다. 다른 것에 대해서도 할 말이 많지만, 특히 이동식 단속 카메라가 현재와 같이 운용되는 것이 과연 합리적인지 궁금하다. 물론 이런 장치의 순기능도 없지는 않다. 악법도 법이고 개똥도 약에 쓴단다.

무엇보다 교통량도 많지 않고, 도로 사정도 좋고, 사람도 별로(거의) 다니지 않는 곳에 이동식 단속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는 것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그냥 설치해 놓고 나중에 회수해 가는 경우도 있지만 그 옆에 보이게든 숨어서든 경찰차가 있는 경우도 많다. 도대체 우리나라 경찰관은 인원이 많은 걸까, 적은 걸까? 격무에 시달리고 힘든 일과가 많다는 뉴스를 접하면 인력이 모자란다는 하소연이 나오기도 하던데 이런 일 때문에 일손이 부족한 것은 아닐까?

그런 도로를 조금만 벗어나도 꼬리에 꼬리를 무는 교차로 진입 차량, 새치기 차량, 교통 흐름 방해 차량이 넘쳐난다. 그런 곳만 손수 챙겨줘도 좋을 텐데, 차 잘 빠지고,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 같은 곳에서 괜한 일을 하는 것은 아닌지 안쓰럽다.

빨리 갈 수 있는 곳은 빨리 갈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최저 속도를 보장해 줄 수 없으면, 최고 속도를 과도하게 제한하면 안 된다. 횡단보도도 지나가는 사람이 없거나. 교차로에서 측면을 통행하는 사람이 없으면, 우리 교통 경찰관들은 자신의 판단하에 신호를 무시하고, 교통 흐름이 원활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준다. 다른 차에 방해 또는 위협이 되지 않거나, 도로를 파손하고, 제어 불가능한 수준의 운전을 하는 것이 아니라면 빨리 가고 싶은 차를 빨리 갈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은 의도가 아닐까 한다. 만약 4차선 도로에 홀로 운행하는 차량이 제한 속도를 조금 넘었다고 해서 그걸 시비 건다면, 파란불 켜진 건널목을 사람이 없다고 그냥 지나가게 하는 교통 경찰관의 지시도 시비를 걸어야 한다.

그렇다고 마구 달리자는 이야기는 아니다. 오해가 없기를.

* 사진 출처: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384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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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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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 전화와 PDA를 합쳐 놓은 PDA폰은 예전에도 없던 것은 아니었지만 요즘 들어 부쩍 모델이 많이 나온 것 같다. 내가 블루버드 BM-500을 처음 받은 것은 2007년 8월 31일이다. 우여곡절 끝에 손에 넣었는데 사실 이만한 기능을 하나로 갖춘 단말기는 요즘에도 드물다. 단순하게 제품 설명서의 스펙만 보면 다기능의 휴대형 기기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일단 사용 측면에서 보면 안타까운 점이 많다.

DMB
BM-500에는 지상파 DMB가 내장되어 있다. 아무것도 설치되지 않은 기본 상태에서는 잘 작동하지만, 몇 가지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시간이 지나면 이 DMB가 거의 작동하지 않는다. DMB를 실행하면 실제 플레이어보다는 "초기화에 실패하여 Player를 종료합니다. Player 설치 파일을 확인하시고 다시 구동 하시길 바랍니다."라는 오류 메시지를 더 자주 만난다. DMB 구동에 관한 글로 몇 편 올린 적이 있지만 방법이 없다. 운이다. 복불복(福不福)이다. 지금까지 DMB가 필요한 경우를 100으로 할 때 DMB를 제대로 즐긴 적은 5(50이 아님)도 안 된다.

Wi-Fi(무선 LAN)
사실 Windows Mobile 자체가 무선 LAN 연결을 깔끔하게 하지 못한다. 그건 그런데 전원이 연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BM-500에서 무선 LAN을 사용하려면 반드시 보조 배터리가 있어야 한다. 금세 배터리 용량이 줄어든다. DMB를 써도 금방 줄어들지만, DMB 구동 자체가 하늘의 별 따기이기 때문에 배터리를 탓할 겨를이 없다. 전체적인 배터리 성능이 문제지만 아무튼 무선 LAN 사용도 지극히 제한적이다.

외장형 스타일러스
BM-500의 스타일러스는 외장형이다. 비슷한 많은 기기가 스타일러스를 외장형으로 갖추고 있다. 요즘에는 DMB 안테나도 외장형인 경우도 있다. 아무튼, 엄청 불편하다.

카메라
동영상 촬영이 안 되는 것도 그렇고 일반 사진도 거의 사용할 수 없는 수준이다.

그 밖에도 여러 항목이 있다. 일부 기능이나 성능은 개인적인 문제일 수 있다. 비슷한 문제를 일으키는 다른 기기들도 있겠지만, 다음 번 만들 때나 살 때나 꼭 참조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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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4 17:50 2009/04/0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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