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아한글(한/글)이나 MS Word 같은 워드 프로세서뿐만 아니라 요즘에는 글을 작성하는 웬만한 프로그램에는 맞춤법(철자)이나 문법을 점검하는 기능이 들어 있다. 정말 제대로 된 글을 쓰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이러한 도구들은 큰 도움을 준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이렇게 내장되어 사용하는 맞춤법 관련 기능은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오타 점검 정도의 기능 이외에 더 큰 효용을 얻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글의 경우 부산 대학교 정보 컴퓨터 공학부 인공 지능 연구실 나라인포테크 가 공동으로 제공하고 있는 온라인 한국어 맞춤법/문법 검사기 는 정말 전문가가 교정을 본 것 같은 훌륭한 결과를 보여주는 최고의 온라인 서비스 중 하나이다. 그래도 사람이 하는 것보다 아쉬운 점은 있지만, 주변에 이만한 전문가를 찾기 어려운 실정에서 큰 도움이 된다.

그래서 문서를 작성하거나 이미 작성된 글을 읽을 때 해당 검사를 하고 싶으면 이 사이트에 들어가 원하는 부분을 복사해 붙여 넣고 사용한다. 매번 이 과정이 귀찮아서 이를 자동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둔 것이 있다.

온라인 한국어 맞춤법/문법 검사 도우미 Right Korean 다운로드

230KB짜리 단일 실행 파일이다. 그냥 받아서 실행만 시키면 된다. 별도의 설치 과정은 없다.

워드 프로세서나 웹 브라우저 등에서 검사를 원하는 부분을 선택한 다음 단축키로 [Ctrl]+[Shift]+[K]를 눌러준다. 그렇게 하면 기본으로 설정된 웹 브라우저에 검사 결과 화면이 나타난다. 웹 브라우저가 실행 중이 아니라면 저절로 실행된다.

 2009-02-24 오후 10-05-30 2009-02-24 오후 10-06-12 2009-02-24 오후 10-12-21


그냥 편의상 만든 것이라 단축키도 변경할 수 없고, 시작 프로그램에 자동으로 들어가지도 않는다. 필요하다면 시작 프로그램에 넣는 것은 직접 해야 한다.

가끔 검사 결과에 “오류가 발견되지 않았다.”라는 메시지가 나올 수 있는데, 정말 오류가 없거나 검사할 부분이 제대로 넘어가지 않아서 그런 것이다. 이때는 단축키를 다시 실행해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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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푸드 페스티벌] 이름 좀 이렇게 짓지 말았으면

2008/08/24 02:14



뉴스를 훑어보다가 재미있는 행사 이름을 보았다.

2008 서울 푸드 페스티벌

User image
사진 출처: http://news.joins.com/article/aid/2008/08/23/3184326.html .1

서울시에서 우리나라의 음식을 세계에 소개하기 위해 만든 행사인 것 같다. 관련 기사들을 보면 재미있는 말들이 몇 개 나온다.

  • 떡 컷팅식
  • 떡 커팅
  • 음식 부스
  • 돼지 통구이 코너
  • 푸드파이터
  • 푸드 퍼포먼스
  • 스탬프 랠리
  • 안심하고 드세요 프로젝트
  • 푸드쇼
개인적으로는 어이가 없다. 한식의 우수성을 알린다고 하던데 한글의 우수성2은 어디로 갔을까?

  1. 사진에도 보면 행사의 성격이 대외적인 것이라 한글 한 줄 안 들어가 있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좀 웃기다. [Back]
  2. 우수성이 우스운 특성이란 뜻인가?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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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유학생이 지하철 역에서 '서울大入口(Seoul Nat'l Univ.)'를 못 찾아?

2008/06/30 10:59



오늘 한국일보에 재미있는 기사가 나왔다.

"지하철 역 한자 표기, 중국인은 못 알아봐", 한국일보. 2008. 6. 30.

User image
동북아의 대표적인 한자 사용 국가인 한국, 중국, 일본이 상당수의 한자어를 서로 다르게 사용하고 있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고, 한자 문화권이라기보다는 중국어 문화권을 위해 이런 각종 안내판에 그 나라말을 적어서 관광객 등의 편의를 높이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려면 아마 일본어도 써야 하고, 프랑스 어나 스페인 어도 들어가야 할지도 모르겠지만......

그건 그렇고 이 기사를 보면 한 중국인 유학생이 지하철 2호선을 탔다가 '서울대 입구'를 찾지 못해 곤욕을 치렀다는 내용이 있다. '大入口'만 읽을 줄 알아서 그냥 지나쳤다는 이야기이다.1 사실 '大入口'란 글자가 들어가 있는 역이 연속으로 붙어 있는 것도 아니고2, 한글을 잘 몰랐으면 목적지로 가기 전에 대충 어디서 어떻게 내려야 하는지는 준비를 했으면 좋았을 일이다. 그런데 이것보다 더 큰 의문은 우리나라에 온 유학생이 "Seoul Nat'l Univ."3도 못 읽었을까 하는 것이다. 기사에 사용한 사례가 다소 과장된 것이란 생각이 든다. 정말 사실이라면 우리나라는 아무나 유학을 오는 이상한 나라가 된다.

비슷한 종류의 안내판에 한글도 틀리고, 영어도 틀리고, 한자도 틀리는 일은 어제오늘의 이야기는 아니다. 반드시 개선할 일이지만 위 기사에서 인용한 사례는 아무래도 좀 억지인 듯싶다.
  1. 세계에서 가장 과학적인 문자라는 한글로 쓴 '서울' 정도는 유학생이라면 읽어줘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한다. '닭'도 아니고 '서울' 정도는 글자도 쉽고 중요한 단어 아닌가. [Back]
  2. '낙성대'를 '서울대'로 잘못 읽었으면 아주 조금 이해할 수 있다. [Back]
  3. 우리나라 사람이 'Nat'l'이나 'Univ.'를 모를 수는 있다. 그런데 유학생 정도는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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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글을 적을 때 어려 가지 어려운 점이 많지만 그 중 하나가 바로 띄어쓰기이다. 띄어쓰기는 한/글(아래아한글)이나 MS Word 같은 워드 프로세서에 들어 있는 맞춤법 검사 기능을 써도 해결하기 쉽지 않다.

User inserted image
최근 소개한 네이버의 네이버 랩(NAVER LAB) 에 이런 불편을 해결해주는 기능이 들어 있다. "자동 띄어쓰기 "인데 전혀 띄어 쓰지 않은 문장도 적당한 곳에서 잘 나눠준다.

참고로 위의 예에서 결과에 나온 "좀더"는 "좀 더"로 더 띄어쓰기를 해야 한다. 그래서 띄어쓰기를 하고 싶다면 이 네이버 서비스보다 아래 서비스를 추천한다.

띄어쓰기뿐만 아니라 문법 검사까지 해주기 때문에 일반 워드 프로세서에 있는 맞춤법 기능보다 훨씬 뛰어나다. 한글을 사용하는 모든 남녀노소의 필수 사이트이다.

한국어 맞춤법/문법 검사기 페이지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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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Bulletin] 일부 한글이 깨지는 오류 해결

2005/10/03 03:23



이 게시판을 사용하다보면 한글 중 "강, 서, 년, 껌" 등의 글자가 깨져서 웹페이지에 제대로 표현되지 않은 경우가 나타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관리자 메뉴에서 "vBulletin Options"을 클릭하고, "Censorship Options" 메뉴를 선택한 다음 "Blank ASCII Character Stripper" 항목에 기본값으로 들어있는 "160 173"이라는 값을 지우고 저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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