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앱 스토어 이용 후 황당한 경우 두 가지

2009/11/08 17:42

애플의 아이팟 터치(iPod Touch)아이폰(iPhone)을 제대로 사용하려면, 무료가 되었든, 유료가 되었든 앱 스토어(App Store) 에서 필요한 프로그램을 설치해 사용해야 한다. 2008년 10월에 문을 연 앱 스토어는 2009년 11월 4일 현재, 등록된 앱 숫자가 10만 개를 넘었고, 총 다운로드 횟수도 20억 회를 초과했다. 짧은 기간 놀라운 성과이다.

이렇게 인기가 높은 앱 시장에서 필요한 앱들을 찾다 보면 다행히 무료인 것도 있지만, 유료인 것도 많다. 내가 오늘 현재 내려받아 보유하고 있는 앱은 총 248개인데, 이걸 다 쓰고 있느냐 하면 그게 아닌 것이 문제이다.

앱 스토어에서 앱을 구입한 후 황당한 경우 중 하나는 바로 구입하고 설치해 사용해 본 다음에야 쓸모없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 미리 써보는 기능이 있는 것도 아니고, 라이트 버전 등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데모 버전이라도 있으면 좋지만, 제품 설명이나 사용 후기, 몇 장 되지도 않는 스크린샷이 활용할 수 있는 정보의 전부인 상황에서는 "속아서 구입"하는 경우가 빈번해질 수밖에 없다.

이런 경우도 그렇지만 가장 황당한 경우는 구입해서 얼마 지나지 않아 해당 앱이 할인 행사를 하는 경우다. 황당하기보다 그냥 아쉬운 경우이다. 보통 아주 급한 앱이 아니면, 구입할 필요가 있는 앱은 AppSniperPandoraBox에 등록해 두고 할인 행사를 할 때까지 얼마간 기다리게 된다. 이렇게 기다리다가 할인 행사를 시작하면 그때 구입을 하게 되는데, 이게 말처럼 쉽지가 않다. 어는 정도 기다리다 그냥 구입하고 나면 그 이후에 꼭 할인 행사를 하는 앱들이 있다. 얄밉기도 하고 억울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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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용자들은 이런 경우가 얼마나 있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몇 번 겪었는데 아무튼 무척 황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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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d Touch] 미국 계정으로 App Store 등록하고, 맘편하게 쇼핑하기

2009/04/19 12:26
잘 알려진 바와 같이 Apple(애플)의 디지털 콘텐츠를 구매하려면 PC에 iTunes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이메일 아이디로 계정을 만들어야 한다. 문제는 어떤 계정을 만드느냐에 따라 사용의 양과 질에 차이가 생기다는 것이다. 그래서 많은 커뮤니티나 블로그에는 "미국 계정"이니, "한국 계정"이니, "홍콩 계정"이니 하는 말들이 자주 언급되며, 이에 대한 차이나 장단점을 다룬 글들이 많다.

일단 어떤 계정을 만드는 것이 좋을까? 일명 "미국 계정"을 만드는 것이 좋다. 아래 그림처럼 Store를 미국으로 했을 떄와 한국으로 했을 때 다루는 카테고리나 아이템 자체가 다르다.

My Store: 미국

My Store: 미국

My Store: 한국

My Store: 한국


예를 들어, 한국 스토어에는 App Store에서 "게임" 카테고리도 없다. 그리고 미국 스토어로 해놓아야 그 유명한 "Podcast"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한국 계정과 미국 계정을 동시에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다른 계정으로 받은 앱(App)은 다른 나라 계정으로 관리할 수 없고, 필요할 떄마다 아이팟 터치(iPod Touch)를 PC에 연결한 상태에서 계정 변경을 해주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미국 계정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한 점은 가입 페이지에서 실제 미국 주소 등 연락처를 제대로 입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편번호나 주소가 일치해야 하며, 실제 있을 것 같은 전화번호를 입력해야 하는 따위이다. 미국 계정을 만드는 법은 구글 신에게 물어보면 자세하게 알려준다.
 
이렇게 미국 계정을 만드는 것은 어렵지 않다. 정말 어려운 것은 실제 콘텐츠를 구입하는 것이다. 미국 계정을 만들 때 한국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하거나, 한국 신용카드와 연결된 PayPal 계정도 애플에서 받아주지 않는다. 돈을 쌓아놓고 있어도 살 수가 없다. 그래서 또 미국 계정에서 한국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변칙 방법을 다루는 글들을 여기저기서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어렵다. 된다고 하더라도 보통 처음 한 번 쓸 떄만 가능하고, 한 달 정도 지나 정산이 이루어지면 그 다음부터는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또 다른 방법을 쓰고 해야하지만, 이것도 장담할 수 없고, 일단은 정상적인 방법이 아니다.

또 다른 방법은 iTunes Gift Card를 사용하는 것이다. 일종의 상품권인데, 이 상품권을 구입한 후 여기에 표시된 코드를 입력해 구입한 금액만큼 적립해 두고 사용한다. 이 방법의 문제는 기프트 카드를 국내에서는 구입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 입력 코드를 해킹해 인터넷에서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불법 판매한 사례 가 적발되기도 했고, 이런 코드를 구입해 사용했다가 계정을 몰수당한 사례도 많다.

그래도 인터넷으로 구입해 사용하는 것이 가장 편리하다. 판매자의 신원만 확실하다면 인터넷으로 구입한 후 이메일로 코드를 전송받아 아이팟 터치에서 입력하거나, PC의 iTunes에서 입력해 사용하면 된다.

안전한 판매자를 선택하려면 일단 오픈 마켓은 피한다. 그리고 상품권의 표시 금액보다 낮은 판매 가격은 피한다. 같거나 높아야 정상이다. 직거래보다 PayPal과 같은 결제 중개 서비스를 이용한다. 보통 24시간 이내(실제로는 8시간이나 12시간 정도) 이메일로 코드를 보내준다. 이렇게 하는 것이 가장 깔끔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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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조성훈 2009/04/22 05:16

    이런 방법이 있군요. podcast 기능은 정말 제가 MIS 수업에서 얻은 wisdom 중에 하나인 것 같습니다. ㅋㅋ 한국에서 외국 뉴스 다운 받으려면 돈 줘야하고 가입해야하고 그러는데 너무 좋습니다. 하지만 게임이나 MP3는 웹하드가 정말 멋지게 꾸며진 대한민국에서 돈 주고 받기에는 아까운 것 같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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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nes App Store에 도전장을 내민 또 다른 App 시장 Cydia Store 오픈

2009/03/08 17:36

애플(Apple) 의 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에 새로운 프로그램을 설치하려면 애플에서 운영하는 iTunes Store를 이용해야 한다. 그래서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유료나 무료로 제공하고 싶은 사람들은 일정한 절차를 거쳐 App Store에 등록하고 승인을 받아야 한다. 또한, 개발한 프로그램도 심사를 거쳐 공개 여부가 판단되며 유료 프로그램의 경우 매출액에 따라 미리 정한 수수료를 내야 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수준 이하의 프로그램이나 문제의 소지가 있거나, 악성 프로그램이 걸러지는 장점이 있을 수 있다. 그렇지만, 기준이 애매하고, 애플의 주관이 개입해 정말 필요한 프로그램이 사장되는 단점이 있기도 하다.

그래서 탈옥(jailbreak)을 하는 사용자가 많다. 탈옥을 하게 되면 애플의 App Store 이외에 다른 경로를 통해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확보해 설치할 수 있다. 이렇게 설치하는 프로그램은 무료인 경우가 많지만 유료도 꽤 있다.

탈옥한 기기에 꼭 설치해 사용하는 프로그램으로 Cydia 가 있는데, 일종의 탈옥한 아이팟 터치용 App Store라고 보면 된다. 기존에는 단순하게 관련 프로그램들을 관리하는 수준이었다면 이제 유료 프로그램을 결제하여 구입해 사용할 수 있는 Cydia Store가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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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이나 Google 계정을 통한 인증 과정을 거쳐야 하고 인터넷 서점인 Amazon.com의 결제 시스템을 통해 프로그램을 대금을 결제할 수 있다.

아직 여기에서 구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많지 않다. 그러나 점진적으로 애플의 App Store에 등록되지 못한 많은 프로그램이 올라올 가능성이 크고,1 App Store에 있는 프로그램들도 판매 채널의 확대 차원에서 여기도 모여들 여지가 많다.

이 Cydia Store 운영자 역시 애플처럼 판매자들에게서 수수료를 받는다고 한다.

  1. 부정적인 측면으로는 무엇보다 성인용 프로그램이나 악성 프로그램에 대한 우려가 크다.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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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호도리 2009/03/08 22:20

    저런식으로 하면 애플에게 소송 당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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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k Chulwoo (박철우) 2009/03/08 23:07

      그래서 법적으로도 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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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 터치용 날씨 프로그램] AccuWeather.com vs. The Weather Channel

2009/02/04 12:28
이전 글에서도 밝힌 바와 같이 아이팟 터치(iPod Touch)에 기본으로 내장되어 있는 날씨 프로그램인 Yahoo! Weather는 간결하고 깔끔해서 좋긴 좋은데 허전한 감이 있다.

[iPod Touch] Yahoo! Weather

그래서 AccuWeather.com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번 기사에서는 하나를 더 소개하고자 한다. 둘 다 무료로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AccuWeather.com

The Weather Channel

출시 일자

2008년 12월 12일

2008년 11월 4일

최신 버전

1.02

1.0.1

파일 크기

2.0MB

0.7MB

iTunes Store 페이지로 가기
클릭하면 iTunes가 실행되며 프로그램 소개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클릭하면 iTunes가 실행되며 프로그램 소개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현재 날씨 보기
AccuWeather.com

AccuWeather.com

The Weather Channel

The Weather Channel


시간대별 날씨 보기
AccuWeather.com

AccuWeather.com

The Weather Channel

The Weather Channel

The Weather Channel

The Weather Channel


AccuWeather.com은 5시간을 보여주지만, The Weather Channel은 12시간을 보여주다.

오늘과 내일 전반적인 날씨 정보
The Weather Channel

The Weather Channel

The Weather Channel에만 있는 메뉴이다. 날씨 상황을 일반적은 문장으로 표현해 준다. 단, 단위는 화씨(F)로 나타난다.

일자별 날씨 보기
AccuWeather.com

AccuWeather.com

AccuWeather.com

AccuWeather.com

The Weather Channel

The Weather Channel

The Weather Channel

The Weather Channel

AccuWeather.com은 앞으로 5일간, The Weather Channel은 10일간의 정보를 보여준다.

레이더 사진을 보여 주거나 예보 비디오, 각종 지수 등 보여주는 등의 부가 기능들도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소용이 없는 경우가 많고 기본적인 주요 기능이 아니기 때문에 여기서는 생략하였다.

나는 The Weather Channel을 주 프로그램으로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위에 소개한 세 가지 프로그램 모두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지 않으면 날씨를 보여주지 않는다. 오프라인일 때를 대비해서 날씨 정보를 캐시해 두는 기능도 있었으면 좋겠다. 이런 기능이 있는 날씨 프로그램으로 WeatherBug 가 있는데, 다소 기능이 부족하지만 이것도 괜찮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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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랍쇼 2009/07/18 18:16

    도청소재지보다 작은, 지방에 사는 사람은 AccuWeather 이게 낫더군요. 다른 건 서울밖엔 안나와요~

    perm. |  mod/del. |  reply.
    • Pak Chulwoo (박철우) 2009/07/18 23:26

      어느 앱이 더 많은 장소를 지원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것도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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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 터치의 야후 날씨는 허전해서 쓰는 프로그램 AccuWeather.com

2009/01/06 00:10

아이팟 터치(iPod Touch)에 기본으로 내장되어 있는 날씨 프로그램인 Yahoo! Weather는 간결하고 깔끔해서 좋긴 좋은데 허전한 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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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추가로 설치해 사용할만한 프로그램으로 AccuWeather.com이 있다. 2008년 12월 12일 현재 1.0 버전이 나와 있고, 무료이다.

iTunes Store의 AccuWeather.com 페이지로 가기 (PC에 iTunes가 설치되어 있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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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eamind 2009/01/07 12:51

    http://cfs11.tistory.com/original/20/tistory/2009/01/07/12/35/4964231a1b32c

    좋은 어플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는 온도가 왜이리 높게 나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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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amind 2009/01/07 20:21

      아~~ 역시 그렇군요 ^-^;;; 아무리봐도 그 부분을 수정하는 곳이 없어서
      이상했었는데....거기로 들어가니 있네요 ^^ 감사합니다~~~

    • Pak Chulwoo (박철우) 2009/01/07 22:03

      그것인 우리가 쓰는 섭씨(C)가 아니라 미국에서 쓰는 화씨(F)로 온도가 표시되어서 그렇습니다. 상단 우측의 느낌표 버튼을 눌러 단위 설정을 바꾸면 됩니다.

  2. ginu 2009/02/01 17:59

    덕분에 좋은 어플 설치했어요. 감사합니다!

    perm. |  mod/del. |  reply.
    • Pak Chulwoo (박철우) 2009/02/01 21:25

      네. 사실 이것보다는 The Weather Channel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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