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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대표 포털 중 하나인 다음 에서 얼마 전에 지도 서비스 를 새롭게 단장했다. 이 중 눈에 띄는 것은 바로 거리의 풍경을 사진으로 찍어 보여주는 로드뷰 기능으로 구글의 스트릿뷰와 비교되는 재미있는 서비스이다.

특히, 길거리의 사진을 보여주는 이 서비스에는 "자동 주행"이라는 기능이 있어서 마치 차를 타고 도로를 누비는 듯한 느낌이 든다. 갈림길이 나오는 지점까지는 계속 진행된다. 화면이 움직이는 동안에는 해상도가 떨어지지만 중요한 지점에서 멈춘 다음 한 장면씩 전진 또는 후진할 수도 있고, 상하좌우 화면을 돌리면서 풍경을 확인할 수도 있다. 단, 오르막이나 내리막에 대한 공간성이 떨어지는 것이 단점이지만, 대부분 실물보다 사진이 더 나은 깔끔한 장면들을 보여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래 동영상은 서울시 관악구에 있는 서울 대학교 정문에서 출발하여 후문까지 "자동 주행" 모드를 확인한 것이다. 구석구석을 담아낸 기술력도 기술력이지만 그 수고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Flash] http://infosys.iptime.org/for_cantips/daum_map_snu/Untitled_controller.swf




그런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 바로 도로의 높낮이(경사)를 체감할 수 없다는 것이다. 특히 자동 주행 기능을 켜면 모든 곳이 평지로 느껴진다. 그래서 내가 원래 아는 곳이어도 색다르게 느껴지고, 새로운 동네는 실제로 보면 전혀 다른 느낌이 난다.

실사를 한 자동차로 움직이면서 사진을 찍을 때 사용한 카메라가 항상 같은 높이로 고정되어 있어서 그런 것인지 다른 기술적인 이유가 있어서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다. 경사를 고려한 촬영 및 재생 기법이 도입되거나 사진에 경사 정보가 표시되거나 하면 어떨까 한다.

그리고 아직 로드뷰가 지원되는 지역이 적다. 효용성면에서 얼마만한 가치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현재와 같은 자료 수집 방법으로 언제 전국을 스캔할지 걱정이 된다. 아무쪼록 좋은 방향으로 서비스가 지속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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