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방송은 각 방에 설치된 TV에서 서로 다른 채널로 볼 수 있지만 위성 방송이나 기타 플레이어는 별도의 추가 장비를 갖추지 않는 이상 그렇게 할 수는 없다. 그래도 이를 다른 방에서 공유해서 보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다.
* 연장 케이블 사용하기
RCA, S-Video 등 5미터, 10미터의 연장 케이블을 연결하여 사용하면 된다. 출력, 입력 포트가 모자라면 분배기를 사용하면 된다. 영상, 음성, S-Video 분배기 등이 있다.

[LC-21A/V(A/V 분배기)] S-Video 및 음성을 2대로 분배

[1:3 영상 분배기] 1대의 영상을 3대로 분배

[영상·음성 1:5 분배기] 영상과 음성을 1대에서 5대로 분배. 단, 음성은 모노로만.
* 무선으로 연결하기
위성 방송 셋톱 박스나 플레이어와 무선 송신기를 연결하고, TV 단말기에 수신기를 설치하면 된다. 주의할 점은 송신기에 설치된 장비를 수신기에서 리모컨으로 제어할 수 있는 IR(적외선) 연결 장치가 있는 것을 사용해야 한다. 그래야 리모컨으로 수신기를 통해 송신기와 연결된 장비들을 제어할 수 있다. 또한, 무선 주파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무선 랜이나 전자 렌지 등 관련 제품을 사용 중이면 잡음(노이즈)이 발생한다.

[AV-LINK2] 동영상 무선 송수신기. IR 확장기 포함.

[Grand Ultimate Wireless] 동영상 무선 송수신기
* 인터넷으로 연결하기
이 방법을 사용하면 인터넷으로 연결된 데스크톱, 노트북 심지어 PDA로도 거실의 TV를 볼 수 있다. 단, 일반 TV로는 수신할 수 없기 때문에 TV 수상기로 보려면 다른 PC와 연결해야 한다.
해당 장비를 위성 방송 셋톱 박스나 플레이어와 연결하고, 다시 인터넷 장비(모뎀, 공유기 등)와 연결해서 수신하고자 하는 PC에서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접속하여 보면 된다. 유선 방송의 경우는 자유롭게 채널을 변경할 수 있지만 위성 방송 등의 경우는 같은 채널을 집 안이나 밖에 있는 사람이 같이 봐야 한다. 이런 장비는 모두 IR 확장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집 안 셋톱 박스의 채널이나 음량을 바꿀 수 있다. 해당 장비에 셋톱 박스 등을 제어할 수 있는 IR 코드가 들어있어야 하는데 코드를 찾을 수 없다면 미리 설정된 하나의 채널만 봐야 한다. 이런 장비를 갖추고 난 후 외국에 나가도 인터넷으로 집에서와 같은 방송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 한 번에 하나의 플레이어에서만 접속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두 대 이상의 PC에서 동시에 접속하여 볼 수 없다.

[Sony Locationfree] 국내에서 판매 중. PDA용 플레이어는 없음. 무선 연결 가능.

[Slingmedia Slingbox Pro] Tuner, AV, Pro 세 가지 종류가 있음. 국내에서 구입 불가. PDA용 플레이어 별매.
또한, 이런 장비와 공유기 등 인터넷 장비와 연결할 때 거리 등의 문제로 유선으로 연결하기 어렵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연결해야 한다.
- 무선 랜이 지원되는 장비로 구매한다.
- 무선 랜 카드로 활용할 수 있는 무선 공유기를 연결한다. 일반적으로 외장 무선 랜 카드는 USB로 연결되기 때문에 UTP 케이블로 연결하는 외장 랜 카드를 사용하려면 이렇게 해야 한다. 이런 종류의 공유기에는 ipTIME G104, G304 등이 있다.
- 전력선 통신을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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