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같은 제목으로 비슷한 다른 앱을 소개한 적이 있다. CloudOn이라는 이름의 아이패드 전용 앱이었는데, 원격에 설치된 오피스(Office)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일종의 클라우드 서비스였다. 이번에 소개하는 OnLive Desktop도 같은 원리로 작동하는 서비스이다.
OnLive Desktop의 iTunes Preview 페이지로 가기 
이 앱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의 홈페이지에서 사용자 등록을 해야 하고, 사용 승인을 받아야 한다.
여기에서 이메일 주소와 비밀번호를 생성해 일정 기간 기다리면 사용 승인이 이메일로 통보된다. 따로 이메일 인증 링크를 클릭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될 때까지 기다리면 되고, 인증 순서 등에는 정밀한 원칙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가입은 무료이며 2GB의 저장 공간을 쓸 수 있다. 월 9.99달러로 50GB의 공간을 사용할 수도 있다.
현재는 아이패드(iPad)만 지원되지만, 향후에 아이폰, PC 등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한다.




신청한 계정이 활성화되지 않았다면 아래와 같은 안내 문구가 나타난다. 제대로 사용 승인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아래 그림과 같이 기본적으로 Windows 7 바탕 화면에 Word, Excel, PowerPoint가 설치되어 있는 모습이다. 또한, 네트워크 접속 상태에 따라 문제를 표시하는 안내 창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Continue](계속) 버튼을 선택해 무시하면 된다. 접속 상태가 좋지 않으면 화면이 흐려지기도 한다. 하지만, 전에 소개했던 CloudOn에 비하면 상당히 빠르고 쾌적하다.

PC 등에서 미리 만들어 두었던 파일이나, 여기서 만든 파일은 바탕 화면에 있는 "Documents"에 넣어 관리한다. 이 폴더에 파일을 올리거나 여기에서 내려 받을 때에는 서비스 홈페이지를 이용한다.
홈페이지에 접속해 로그인한 다음, 상단 메뉴 중 "OnLive Files"를 선택해 여기에서 올리거나 내리거나, 삭제하면 된다.





파워포인트의 경우 슬라이드 쇼를 진행할 때 화면 전환 등이 아주 자연스럽니다. 파워포인트 파일을 아이패드에서 있는 그대로 발표 자료로 사용한다면, 현존하는 솔루션 중 가장 좋다고 할 수 있다. 단, 슬라이드에 내장된 동영상의 경우 안 되는 것도 있으므로 주의한다. 움직이는 GIF 파일은 잘 보여준다.






Windows Tablet Edition과 같은 필기 인식, 가상 키보드를 모두 지원하고, 클릭, 드래그 등의 움직임도 아주 좋다.
하지만, 가장 결정적인 단점이 있다. 한글(Korean) 입력을 전혀 할 수 없다. 미리 입력되어 있는 글자를 보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입력할 수가 없다. 이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는 "아주 훌륭한 오피스 문서 뷰어" 정도로만 활용할 수 있다. 물론 네트워크가 안정적이라는 전제 아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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