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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06년 1월 25일) 네이버에서 데스크톱 서비스 (오픈 베타)를 시작했다. 용어가 혼동될 수도 있지만 이 서비스는 Windows 바탕 화면을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액세서리 프로그램으로 이미 위젯(Widget)이라는 기존 방식이 존재하고 있다.

아마 지금은 야후로 넘어간 Konfabulator가 가장 유명한 프로그램이 아닐까 한다. 얼마전 완전히 야후! 위젯 으로 이름을 바꾸고 이제는 한글 버전 서비스도 하고 있다. 활용 가능한 위젯의 양이나 질 측면에서는 야후! 위젯이 월등하며 네이버에 특화한 서비스를 주로 쓰는 경우에는 네이버 데스크톱이 나을 수 있다. 미니게이트의 미니플 2.0 도 있다. 이런 서비스의 가장 큰 단점은 시스템 메모리를 너무 많이 잡아먹는다는 것이다.

이와 비슷하게 사이드바(Sidebar)가 있다. 일종의 작업 표시줄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나름대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최근 대표적인 서비스는 구굴 데스크톱에 포함된 사이드바이다.

[구글 데스크톱 사이드바]


약간 밋밋한 느낌을 주지만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되는 추가 플러그인을 설치하면 나름대로 유용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우리나라 사용자를 위한 기능들이 상당히 부족한 것이 단점 중 하나이다.

기타로 Desktop Sidebar 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각각의 구성 요소는 패널이라고 하며 그림에서는 위로부터 "뉴스", "미디어 플레이어(현재 YTN 시청 중)", "볼륨 제어기", "시계(시계 패널은 두 개)", "날씨(서울)"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홈페이지로 가기

기타 메일 확인이나 빠른 실행 표시 등 기본적으로 괜찮은 기능들이 들어 있다. 기본적으로 설치된 패널 이외에 확장 패널들을 홈페이지에서 구해서 사용할 수 있다.

이런 기능은 앞으로 나올 Windows Vista에는 기본적으로 탑재된다고 한다. 사이드바라는 용어는 그대로이고 위젯은 개짓(Gadget)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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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호아빠

CaN Tips님 블로그는 태터 1.0RC이네요~ 전 실패해서 아직도 클래식RC....
위젯, 사이드바 등은 별로.... 라는 생각과 리소스 너무 많이 잡아먹는점. 그런데 실시간 정보가 리소스 조금 먹으면서 구글사이드바 같이 나온다면 환영!

Pak Chulwoo (박철우)

1.0 RC2에서 한글이 다 깨지길래 원위치했다가 RC3로 거의 문제없이 한번에 넘어왔습니다.

저도 여러 위젯과 사이드바들을 골고루 써보고 있는데 확실히 정착은 못하고 있습니다. 리소스에 부담을 주는 것도 그렇지만 적용할만한 좋은 콘텐츠들이 있어야 할텐데요.

아크몬드

개짓(Gadget)이라는 말에 키득 했습니다.
가젯이라고 하는 게 어감이 좀 더 좋겠죠..ㅎㅎ

Pak Chulwoo (박철우)

좀 그렇기는 하죠. 나중에 Vista가 나온 이후에 정확한 한글 명칭이 나오기는 하겠지만 현재 외래어 표기법상으로는 웃기지만 "개짓"이 맞습니다.

아래아한글 2005의 [도구] > [외래어 표기] 메뉴에서 검색을 해봐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국립 국어원에서 발간한 외래어 표기 용례집(2002)의 일반 용어편에는 "gadget"은 없지만 "gadget plate"가 "가젯 플레이트"라고 되어 있습니다. 아마 "개짓"이 좀 이상해서 그런가 싶기도 하지만 이유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유명 영영사전의 발음도 굳이 한글로 쓰자면 "개짓"이나 "개젓" 정도가 됩니다.

향후 관심의 정도가 높아지면 우리 언어 생활과 규범에 맞는 공식 표기법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정부의 언론 외래어 공동 심의 위원회 발표 자료도 찾아봐야겠습니다.

일단 "개짓"으로 쓰겠습니다.

Pak Chulwoo (박철우)

참고로 "위젯"도 엄밀히 "위짓" 정도의 발음임을 생각하면 "개짓"도 "개젯" 등으로 쓸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아무튼 후에 공식적으로 어떻게 정착되는지 주목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