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500] 다시는 이렇게 만들어서는 안 되는 몇 가지 이유

2009/04/04 17:50
BM-500

BM-500

휴대 전화와 PDA를 합쳐 놓은 PDA폰은 예전에도 없던 것은 아니었지만 요즘 들어 부쩍 모델이 많이 나온 것 같다. 내가 블루버드 BM-500을 처음 받은 것은 2007년 8월 31일이다. 우여곡절 끝에 손에 넣었는데 사실 이만한 기능을 하나로 갖춘 단말기는 요즘에도 드물다. 단순하게 제품 설명서의 스펙만 보면 다기능의 휴대형 기기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일단 사용 측면에서 보면 안타까운 점이 많다.

DMB
BM-500에는 지상파 DMB가 내장되어 있다. 아무것도 설치되지 않은 기본 상태에서는 잘 작동하지만, 몇 가지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시간이 지나면 이 DMB가 거의 작동하지 않는다. DMB를 실행하면 실제 플레이어보다는 "초기화에 실패하여 Player를 종료합니다. Player 설치 파일을 확인하시고 다시 구동 하시길 바랍니다."라는 오류 메시지를 더 자주 만난다. DMB 구동에 관한 글로 몇 편 올린 적이 있지만 방법이 없다. 운이다. 복불복(福不福)이다. 지금까지 DMB가 필요한 경우를 100으로 할 때 DMB를 제대로 즐긴 적은 5(50이 아님)도 안 된다.

Wi-Fi(무선 LAN)
사실 Windows Mobile 자체가 무선 LAN 연결을 깔끔하게 하지 못한다. 그건 그런데 전원이 연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BM-500에서 무선 LAN을 사용하려면 반드시 보조 배터리가 있어야 한다. 금세 배터리 용량이 줄어든다. DMB를 써도 금방 줄어들지만, DMB 구동 자체가 하늘의 별 따기이기 때문에 배터리를 탓할 겨를이 없다. 전체적인 배터리 성능이 문제지만 아무튼 무선 LAN 사용도 지극히 제한적이다.

외장형 스타일러스
BM-500의 스타일러스는 외장형이다. 비슷한 많은 기기가 스타일러스를 외장형으로 갖추고 있다. 요즘에는 DMB 안테나도 외장형인 경우도 있다. 아무튼, 엄청 불편하다.

카메라
동영상 촬영이 안 되는 것도 그렇고 일반 사진도 거의 사용할 수 없는 수준이다.

그 밖에도 여러 항목이 있다. 일부 기능이나 성능은 개인적인 문제일 수 있다. 비슷한 문제를 일으키는 다른 기기들도 있겠지만, 다음 번 만들 때나 살 때나 꼭 참조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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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500] ROM 버전 2008. 3. 5. (8065) 업데이트 자료

2008/12/2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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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KT의 5억 과징금 사건 의 대상 기업이고 제품인 블루버드 의 BM-500은 중소기업 제품이라는 태생적인 한계가 있었으나 일부 리드 사용자들의 노력으로 기업 자체보다는 커뮤니티를 통한 지원 체계가 유지되어 왔다. 이를 위한 공식 커뮤니티는 mypidion.net 인데 최근 서버의 하드웨어에 문제가 생겨 해당 사이트의 자료가 모두 없어진 모양이다. 현재는 mymits.net 이라는 사이트의 한 코너를 빌려 게시판 형태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블루버드라는 회사가 이 제품과 관련 제품군의 지속적인 개발과 지원에 관심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고, 이를 유지하기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기술력과 관리 능력이 충분히 갖추어져 있는지도 모르겠다. 단, 회의적이다.

아무튼 BM-500을 쓰고 있는 경우 하드리셋 등 여러 가지 이유로 ROM 업데이트가 필요할 수 있는데 이때 참고할 수 있도록 여기에 자료를 정리해 둔다.

BM-500 ROM 업데이트 방법(최신 ROM 버전: 2008.3.5.8065)

원래는 메모리 카드를 이용하는 방법과 PC에 연결하여 진행하는 방법 두 가지가 있으나 여기에서는 메모리 카드를 이용하는 방법만 정리해 둔다. 우선 ROM 업데이트를 진해하면 기존에 저장된 모든 자료는 없어진다. 별도의 장소에 백업을 해두어여 한다.

1. 다음 첨부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압축을 푼 후 메모리 카드 최상위 폴더(루트 폴더)에 복사한다.

ROMUPDATE_BM500_BLUEBIRD_080305.8065_SD.zip 파일 다운로드 하기 (42MB)

2. 키패드의 숫자 [1] 키를 누른 상태에서 스타일러스로 소프트리셋 버튼을 눌러 ULDR 모드로 진입한다. 소프트리셋 후 PDA 화면에 PIDION 로고가 뜰 때까지 약 3초간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어야 한다.

3. [Download All by SDCard]를 선택한다.

4. 설치가 완료되는 순간 PDA가 자동으로 리셋되며, 이때 하드리셋 하듯 키패드의 [*]과 [#]키를 동시에 누른다. 화면에 PIDION 로고가 뜰 때까지 약 3초간 계속 누르고 있어야 한다.

5. PDA 화면을 터치하며 화면 조정과 기타 설정들을 확인하여 PDA를 초기화한다.
 
6. DMB Player가 설치된 후, 자동으로 소프트리셋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7. [시작] > [설정] > [시스템]  > [시스템 정보]의 소프트웨어에서 ROM 버전을 확인한다.

8. 다음 파일을 다운로드한 후 메모리 카드에 복사하고 바로 실행시킨다. 압축을 푸는 것이 아니고 복사 후 그냥 실행하면 된다.

BM500CDMA_8065.cab 파일 다운로드  (192KB)

전화 기능을 패치하는 파일이므로 ROM 업데이트용 파일들을 복사할 때 미리 복사해 두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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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500] MS SMS 사용 시 MMS.exe는 계속 실행시켜 둘 필요가 없다

2008/03/16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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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버드 의 PDA폰인 BM-500은 강력한 스펙에도 그 진가를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제품 중 하나이다. 여러 가지 문제가 있지만 그 중에도 자체 개발하여 탑재된 SMS 관련 프로그램과 DMB 구동 프로그램은 상상을 초월하는 문제작이다.

그래서 SMS의 경우에는 Windows Mobile에 내장된 포켓 아웃룩의 기능을 그대로 쓰는 일명 MS SMS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다. 사실 이렇게 써야 SMS를 다루는 다른 많은 프로그램에서 제대로 된 SMS 관리를 할 수 있기도 하다.

그런데 다음과 같은 여러 글(네이버 블루버드소프트 피디온(PIDION) 사용자 모임 카페 )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처럼 MS SMS를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자체 SMS 프로그램에 해당하는 MMS.exe라는 프로그램은 항상 메모리에 상주해 있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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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렇게 알고 지금까지 메모리에 그대로 두어 사용하고 있었다. 그런데 처음 한 번만 실행하면 그다음에는 없애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참고 글: 모두랑, "[공구BM-200] ms-sms 사용 시 블버 MMS.exe 자동 종료", myPidion.net, 2008. 3. 14.

위 글을 보면 MortScript로 이미 실행 중인 MMS.exe를 찾아 없애주는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다음 글에 소개된 바와 같이 소프트 리셋 시 MS SMS 창이 뜰 때 이를 바로 닫아주는 스크립트와 붙여서 사용하면 훨씬 간편하다.

[BM-500] MS SMS를 사용할 때 소프트리셋 후 SMS 창 바로 최소화하기(2007. 9. 29.)

메모리를 조금이라도 아껴야 한다면 꼭 필요한 사항으로 생각된다. 같은 회사의 BM-200에서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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